이번 행사는 호서대 제론테크연구센터와 카리타스봉사센터 그리고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고, 재학생들이 도우미로 나서서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1:1로 문자, 카카오톡, 사진 촬영법, 유용한 앱 사용하기 등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재능기부를 하였다.
주민자치회 김달중 회장은 "강사님이 기본부터 유용한 활용법까지 꼼꼼히 설명을 잘 해주셨다. 웬만큼 기초는 알고 있었지만, 음성으로 문자 보내기, 사진 촬영팁 등은 유용했으며, 옆에서 대학생들이 내 폰으로 실습하게 해주니 정말 유익했다. 70,80대 어르신들이라면, 이 교육은 빠뜨릴 것 없는 훌륭한 내용일 것 같다.”고 전했다.
강의를 맡은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김경식 교수는 "코로나 이후 환경이 디지털 사회로 급변하면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대학생 청년들이 설명해드리는 재능기부 사업을 지자체에서 더욱 확산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