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6일, 3일간 공주시 유구 전통시장 및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는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수국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여름의 정취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1여개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결제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 내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충남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cacfmnuri) 및 충남문화관광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는 가맹점 목록은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6월 말 개최 예정인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가맹점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내 문화소외지역에 거주하는 등 자발적인 이용 및 참여가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모셔오는 문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셔오는 문화서비스’ 신청은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바우처카드이다.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 받으며,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소진하지 못 할 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국고로 환수된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 한민규 주임(041-630-294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