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청년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며, 주된 내용은 충남 도내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정착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고용촉진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기본·심화 통합교육(12시간)으로 △슬기로운 경제생활 △팀빌딩 프로그램-쉐이킹 투게더 △팀빌딩 프로그램-크리에이티브 퀴즈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감성예술체험 프로그램-아트 앤 아트 △슬기로운 조직생활 프로그램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년은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여러 가지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일상에 지쳐있던 나를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이영조 청년정책관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일률적 사업이 아닌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로 만들 것이며, 앞으로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