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중 이사장은 체계적이고 긴 호흡을 갖는 섬세한 지원방안 고민에 생각을 열어두고 걸음을 넓혀 지역 골목상권이 요즘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눈여겨본다.
충남도의 정책과 보증제도를 알리고 필요를 돕기 위해 김두중 이사장이 조성일 부장, 이운철 지점장, 김경재 차장과 6월 17일 서산시 먹자골 상가를 찾아 상인회 사무국장의 안내로 상점을 일일이 방문해 정보가 담긴 팜플렛과 환경실천 일환 기념품으로 준비한 텀블러도 전달했다.
현장의 속 사정을 살피며 상인들의 신규대출 상담 및 추가 대출에 대한 건의와 요구를 충분히 듣고, 현안을 빠르게 파악해 의견을 면밀히 검토 후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정확하고 분명한 생각을 전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직접 찾아가는 전방위적 소통 행보로 관리, 대책 등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데도 목적을 뒀다.
이날 상인회와의 면담에서는 골목상권 안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보증 서비스를 어떻게 얼마나 해주는지 금융 지원 소개에 이어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친 지역 소상공인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자금뿐만 아니라 경영 컨설팅, 교육 및 금융‧비금융 등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도내 구석구석 금융취약계층에 소통채널을 열고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 현안을 주도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