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2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부위원장 선임을 포함한 원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후반기 2년간 행정문화위원회를 이끌어갈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행정문화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믿고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과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에 선임된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도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견제와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행정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충남도정이 더욱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전반기 동안 충남도의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올 수 있었던 것은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협치하였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통해 도민이 더 행복하고 도의회가 보다 성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지방행정·안전, 문화·예술·체육·관광, 공보, 청년, 감사 및 자치경찰 분야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소관 업무를 다루는 위원회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은 "후반기 동안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님들과 함께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충남도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은 도정의 기본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희 의원(보령1·무소속)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안전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진정한 지방자치는 의원의 노력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룰 수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충남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