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통삼국 한권효 대표, 원앤원 김민제 전무, 라미유 하정우 대표, 패스트오더 임철우 대표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노 주무관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및 규제를 이야기하면서 인천시 사례를 중심으로 충남형 프랜차이즈의 성공과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언했다. 이어 연구모임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안종혁 의원은 "이번 강연회는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충남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충남을 떠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제는 충남도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인지하여 정부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뛰어들어야 한다”며 "도가 컨트롤 타워의 개념으로 관내 가맹본부를 관리하고 대외 홍보 등 함께 상생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