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에 따르면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부내륙권 연계관광 코스 및 상품개발 협력 ▲서부내륙권 연계관광 홍보 및 공동마케팅 협력 지원 ▲서부내륙권 지역관광 생태계구축을 위한 정보 및 인력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2017년부터 정부가 추진한 서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서부내륙권의 관광이미지 확립 및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간 연계, 협력형 소프트웨어 사업을 골자로 한다.
사업대상지는 ▲충청남도(8개시·군) : 천안시, 공주시,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부여군, 청양군, 예산군 ▲전라북도(10개시·군) :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세종특별자치시(전지역)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26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간 연계, 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혁신체계 및 생태계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제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