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도내 잠재된 여성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 그리고 여성 창업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서원교 호서대 부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서명에 이어 지역 여성 창업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도 진행했다.
김찬배 원장은 "창업은 단순한 사업의 시작이 아니라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 우리 사회와 경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그 당당한 도전에 함께 하겠다.”라며 "앞으로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여성들께서 창업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펼치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경제진흥원은 여성창업자 발굴 및 창업에 필요한 교육, 육성자금지원, 마케팅 등 체계적인 지원에 협력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