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두 감독은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 오고 있는 지역예술인으로 이번 예술감독 위촉은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다. 또한 시는 이번 위촉이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와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두 감독이 아산시 대표 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여과 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멋지게 마무리 해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유선 지부장은 "예술감독에 위촉된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김종선 지부장은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는 9월 21일 ~ 22일, 아트밸리 아산 외국인 K-트롯 & 전국주부가요제는 10월 26일 ~ 27일 각각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