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서는 기존의 별빛음악제와 락페스티벌이 결합된 형태로,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4일(수)부터 15일(목)에 진행되는 ‘별빛음악제’는 무료로, 16일(금)부터 18일(일)동안의 ‘락페스티벌’은 유료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8개소가 운영되며, 축제장을 찾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평소 결제가 불가능했던 푸드트럭 등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를 통해 다채로운 음식과 주류를 즐길 수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가맹점 현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SNS, 충남문화누리 블로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맹점 등록 여부 및 참여하는 축제 종류는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풍성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있다”며 "더 많은 도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1인당 연 13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