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62명이 참석하고 직장예절과 기초소양, 조직활성화 및 협업력 향상, 법정 의무 교육 등을 포함한 기본 교육 13시간을 받아 신입사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청년 워크숍 외에도 충청남도와 참여기업(관) 간의 간담회가 열리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정책 방향 논의와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참여청년, 기업(관), 대학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대면식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충전” 사업에 대한 안내와 중간보고가 이루어지며, 인턴 근무 시작 전 청년들과 기업이 첫 만남을 갖는 시간이 마련된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에게 단순한 경험을 넘어 현장에서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경험과 배움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와 기업의 발전"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