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 주도의 종합계획 수립으로 변화되고 있는 농촌정책 방향에 대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농촌공간재구조화 정책과 추진체계 방향, 충남의 대응 방향과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농촌활성화센터는 이번 대화마당을 시작으로 농촌공간기본계획 수립 시범지구인 당진시와 부여군 등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 주민들의 참여가 높은 대화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도내 행정, 중간지원조직, 주민들에게 농촌공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군 특성에 맞는 계획수립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5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에 의한 충남 광역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시군의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