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은 초등 및 중등 교수학습연구회 소속 교사들과 수학 동아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가족들이 함께 실생활 속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 행사는 10개 체험 부스로 구성되며, ▲미로 탈출 ▲원뿔 탐색 ▲암호 찾기 ▲다면체 ▲펜토미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를 5개 이상 참여한 학생과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https://edu.sje.go.kr/math) 또는 세종수학체험센터(☎ 044-902-89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수학 체험활동들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세종수학체험센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