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천안교육지원청이 주최, 충남예술고등학교 주관, 천안시 후원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교원 등 약 660여명이 관람하여 풍성한 예술을 향유의 시간을 보냈다.
‘꿈! 미래를 그리다’ 라는 주제로 충남예고 학생들의 김묘선 소고춤, 가야금 산조, 발레 공연이 펼쳐졌고, 관내 중학생들의 피아노 독주, 성악, 호른, 첼로 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은 "단순히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전문 예술인으로 발돋움하는 학생들의 노력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