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01 14:27

  • 흐림속초19.4℃
  • 흐림16.1℃
  • 흐림철원18.0℃
  • 흐림동두천18.1℃
  • 흐림파주18.3℃
  • 흐림대관령13.5℃
  • 흐림춘천15.4℃
  • 흐림백령도17.9℃
  • 흐림북강릉18.7℃
  • 흐림강릉18.8℃
  • 흐림동해17.0℃
  • 흐림서울18.2℃
  • 흐림인천18.4℃
  • 흐림원주15.6℃
  • 비울릉도17.7℃
  • 흐림수원17.6℃
  • 흐림영월12.6℃
  • 흐림충주14.2℃
  • 흐림서산17.2℃
  • 흐림울진14.9℃
  • 흐림청주15.2℃
  • 흐림대전14.6℃
  • 흐림추풍령12.8℃
  • 흐림안동13.5℃
  • 흐림상주12.5℃
  • 비포항15.9℃
  • 흐림군산14.6℃
  • 비대구14.9℃
  • 흐림전주14.1℃
  • 비울산14.7℃
  • 비창원15.1℃
  • 비광주13.9℃
  • 비부산15.0℃
  • 흐림통영13.6℃
  • 비목포14.4℃
  • 비여수14.7℃
  • 비흑산도15.1℃
  • 흐림완도14.5℃
  • 흐림고창13.6℃
  • 흐림순천12.3℃
  • 박무홍성(예)15.3℃
  • 흐림15.4℃
  • 비제주17.3℃
  • 흐림고산17.6℃
  • 흐림성산18.4℃
  • 비서귀포18.6℃
  • 흐림진주14.5℃
  • 흐림강화18.2℃
  • 흐림양평15.9℃
  • 흐림이천15.5℃
  • 흐림인제16.1℃
  • 흐림홍천15.5℃
  • 흐림태백11.2℃
  • 흐림정선군11.4℃
  • 흐림제천13.0℃
  • 흐림보은14.2℃
  • 흐림천안16.0℃
  • 흐림보령16.1℃
  • 흐림부여15.2℃
  • 흐림금산14.0℃
  • 흐림14.5℃
  • 흐림부안14.4℃
  • 흐림임실13.3℃
  • 흐림정읍13.9℃
  • 흐림남원13.4℃
  • 흐림장수13.1℃
  • 흐림고창군13.9℃
  • 흐림영광군13.8℃
  • 흐림김해시13.9℃
  • 흐림순창군13.4℃
  • 흐림북창원15.1℃
  • 흐림양산시15.6℃
  • 흐림보성군14.2℃
  • 흐림강진군14.5℃
  • 흐림장흥14.6℃
  • 흐림해남15.1℃
  • 흐림고흥14.3℃
  • 흐림의령군15.4℃
  • 흐림함양군13.7℃
  • 흐림광양시13.7℃
  • 흐림진도군16.0℃
  • 흐림봉화13.3℃
  • 흐림영주13.5℃
  • 흐림문경13.6℃
  • 흐림청송군13.2℃
  • 흐림영덕15.3℃
  • 흐림의성14.4℃
  • 흐림구미13.7℃
  • 흐림영천14.4℃
  • 흐림경주시15.4℃
  • 흐림거창12.7℃
  • 흐림합천15.4℃
  • 흐림밀양14.9℃
  • 흐림산청13.1℃
  • 흐림거제13.9℃
  • 흐림남해14.6℃
  • 비1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한국섬진흥원, 섬에 영화 보러 간다…통영 추도 '영화상영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국섬진흥원, 섬에 영화 보러 간다…통영 추도 '영화상영회' 개최

오는 27-28일 ‘추-씨네’ 상영회…숙박·식비 등 참가비 5만원
영화 ‘소풍’·‘미술관 옆 동물원’ 등 상영…관객과의 대화도

f1_추도 영화 상영회 포스터.jpg


[시사캐치] ‘작은 섬마을’ 통영 추도에서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9월 23일 한국섬진흥원(KIDI)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통영시 추도 미조항 특별상영장에서 영화상영회 ‘추(秋)-씨네(Cine)’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숙박비(1박), 식비(2식), 간식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한국섬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영화의 섬’ 추도 섬 지역 특성화 사업 기반을 다지고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영회 오프닝 작품으로는 김용균 감독의 ‘소풍’이 선정됐다.

 

영화 ‘소풍’은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 현역 최고령 배우들의 주연작이다. 올해 2월 개봉해 관객 35만명, 8.84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 어린 시절의 추억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소외된 노년세대의 삶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상영 이후 ‘소풍’ 영화에 출연하는 최선자 배우가 ‘관객과의 대화’로 함께 참여한다.

 

이어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이정향 감독의 ‘미술관 옆 동물원’ 등 섬 주민들과 관객이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로맨스 작품들로 추도의 가을밤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추도 섬 주민들의 특별공연과 충무김밥, 꿀빵 등 ‘통영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추도 영화상영회 ‘추-씨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인스타그램(@daily.island_official) 또는 추도 섬 영화제(@island_film_festiv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섬진흥원 관계자는 "추도는 지난 5월 ‘제1회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가 하면 ‘영화’라는 특별한 테마로 발전이 기대되는 섬”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이번 상영회에 참여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각종 규제로 인해 고령화되고 있는 섬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 섬 지역의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 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 역량과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