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세종시의회는 10월 10월 대회의실에서 의정 브리핑을 열고 제93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주요 안건을 발표했다.
임채성 의장은 브리핑에서 "모든 정책의 최우선을 시민 행복에 두고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루며, 시정에 대한 냉철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행정수도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의 뜻이 조례 입안, 정책 등으로 현실화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의 전문성과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여 대변자로서의 책무를 잊지 않고 수행해 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의회를 향한 따뜻한 격려와 때로는 따끔한 지적까지 아낌없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93회 임시회 주요 안건은 총 84건으로 조례안 45건과 동의안 36건, 질문 2건, 보고 1건 등이다.
10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 김영현, 김충식, 김현옥, 홍나영, 유인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안신일, 상병헌 의원님의 긴급현안질문이 있다.
10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미, 최원석, 김효숙, 김광운, 박란희, 유인호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과 이순열 의원님의 긴급현안질문이 있으며,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