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접한 시·군 청년 예술단체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그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청년예술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악과 현역 콜라보 △‘위드어스 앙상블’, 한국무용 스토리텔링 △‘이드클라운’, 드로잉 퍼포먼스와 피지컬 씨어터 △‘잇고아우르다’, 지역 청년연극인들이 모인 △‘청년예술 역량강화 프로젝트’, 전통 국악의 현대적 재해석 △‘흥청온청’ 등 총 5개의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팀이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5개 청년술인 협력팀이 팀당 2회, 총 10회의 공연을 통해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도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감동을 전하고 있다.
9월 29일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시작된 청년들의 공연은 11월까지 충남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1일에는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청년예술 역량강화 프로젝트’의 연극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18일에는 태안 몽산포에서 ‘이드클라운’의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흥식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도 내 청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예술인으로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