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선문대학교 정도섭 취업·학생처장, 차경숙 선문건강센터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봉사자 40여 명, 아산시보건소 담당자 2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음주폐해 예방”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절주 서명운동 △VR기기를 활용한 안전 음주체험 △음주위험 체질검사 △음주폐해 예방 정보 코너 △전문가 상담 △마음 안심버스 △음주폐해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선문대 응급구조학과 김현진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실감했고, 특히 VR 음주운전 체험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음주폐해 예방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문대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마약중독 예방, 금연 캠페인, 음주폐해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중독 관리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중독 예방과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