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2 02:45

  • 맑음속초30.7℃
  • 맑음25.6℃
  • 구름많음철원25.6℃
  • 맑음동두천25.7℃
  • 맑음파주25.0℃
  • 맑음대관령22.7℃
  • 맑음춘천25.2℃
  • 안개백령도20.7℃
  • 맑음북강릉29.4℃
  • 맑음강릉30.6℃
  • 구름조금동해28.9℃
  • 맑음서울27.2℃
  • 맑음인천25.5℃
  • 맑음원주25.0℃
  • 구름조금울릉도28.1℃
  • 맑음수원25.2℃
  • 맑음영월23.9℃
  • 맑음충주24.5℃
  • 맑음서산25.5℃
  • 맑음울진28.5℃
  • 맑음청주27.7℃
  • 맑음대전26.4℃
  • 맑음추풍령23.8℃
  • 맑음안동26.7℃
  • 맑음상주26.2℃
  • 맑음포항29.5℃
  • 맑음군산25.6℃
  • 맑음대구29.0℃
  • 맑음전주26.6℃
  • 맑음울산26.6℃
  • 맑음창원26.6℃
  • 맑음광주26.7℃
  • 맑음부산26.4℃
  • 맑음통영25.4℃
  • 맑음목포26.2℃
  • 안개여수25.1℃
  • 안개흑산도23.2℃
  • 맑음완도24.8℃
  • 맑음고창26.2℃
  • 맑음순천24.5℃
  • 구름많음홍성(예)27.0℃
  • 맑음24.5℃
  • 맑음제주27.2℃
  • 맑음고산25.8℃
  • 맑음성산26.4℃
  • 맑음서귀포26.9℃
  • 맑음진주25.5℃
  • 맑음강화24.6℃
  • 맑음양평24.9℃
  • 맑음이천24.8℃
  • 구름조금인제25.6℃
  • 맑음홍천24.7℃
  • 맑음태백24.3℃
  • 구름조금정선군26.4℃
  • 맑음제천23.2℃
  • 맑음보은23.1℃
  • 맑음천안23.5℃
  • 구름많음보령26.3℃
  • 맑음부여24.4℃
  • 맑음금산24.3℃
  • 맑음24.9℃
  • 맑음부안26.0℃
  • 맑음임실23.6℃
  • 맑음정읍26.3℃
  • 맑음남원25.3℃
  • 맑음장수22.6℃
  • 맑음고창군26.1℃
  • 맑음영광군26.1℃
  • 맑음김해시26.0℃
  • 맑음순창군24.5℃
  • 맑음북창원27.8℃
  • 맑음양산시25.9℃
  • 맑음보성군26.8℃
  • 맑음강진군25.8℃
  • 맑음장흥25.4℃
  • 맑음해남25.0℃
  • 맑음고흥24.6℃
  • 맑음의령군26.2℃
  • 맑음함양군25.2℃
  • 맑음광양시26.3℃
  • 맑음진도군25.0℃
  • 맑음봉화22.7℃
  • 맑음영주25.9℃
  • 맑음문경24.3℃
  • 맑음청송군24.3℃
  • 맑음영덕27.4℃
  • 맑음의성25.7℃
  • 맑음구미26.9℃
  • 맑음영천28.0℃
  • 맑음경주시26.6℃
  • 맑음거창24.5℃
  • 맑음합천25.9℃
  • 맑음밀양27.8℃
  • 맑음산청25.1℃
  • 맑음거제26.0℃
  • 맑음남해25.2℃
  • 맑음25.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IWPG,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IWPG,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

파올라 안드레아(콜롬비아, 카를로스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 대상의 영예 안아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평화 소망 전한 어린이·청소년

[크기변환]대상_수상작품콜롬비아,_파올라_안드레아,_카를로스_레온고메즈_9학년_제6회_평화사랑_그림그리기_국제대회.jpg


[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23일 온라인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스페인어 등 11개국어로 동시통역됐으며, 수상자‧학부모‧IWPG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였으며 전 세계 53개국 130개 도시에서 2만 3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화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올해는 대상 1명, 4개 부문 금·은·동 1명씩 12명, 장려상 5명씩 20명, 입선 약간 명으로 총 112명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상금 총액은 500만 원이다.

 

콜롬비아의 파올라 안드레아 디아즈 람프레아 학생(카를로스 피사로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평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전 세계 사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구름같은 머리카락으로 표현했다. 심장을 통해 세계 평화를 돕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본선 심사위원장인 쇼나 해먼드 보이즈(뉴질랜드 어린이예술협회 대표)는 "입상권에 들어온 그림들은 완성도가 높았다. 다양한 그림들은 각 나라별로 미술에 대한 경험이 다르다는 것을 나타냈으며, 각 나라별로 어린이들의 미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달랐다. 그러나 모든 작품에 대한 노력은 진실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이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라고 심사평을 발표했다.

 

박순남 한일미술교류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전달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강렬하게 느껴졌다. 세계적으로 평화를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는 걸 느꼈다. 세계 평화를 갈구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숙 IWPG 대표는 "우리가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밝힐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여성은 가정 내 주요한 교육자이자 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으로, 지구촌 인구의 절반을 이루는 집단으로서 평화가 일상과 국제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대해서 일해야 한다. IWPG와 함께 평화 문화가 이 세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지역사회에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IWPG의 평화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평화의 세계를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후속으로 대한민국 20개 도시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멘토-멘티 결연식, 기성세대 예술인과 ‘세대를 초월한 평화 세계관 공유’를 부제로 공동 전시회까지 진행해 지역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사회·시민단체, 기업, 언론사 등 70여 곳과 평화 사업 MOU를 맺었다. IWPG는 이들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인재 발굴과 평화 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