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4 23:25

  • 맑음속초21.2℃
  • 맑음22.6℃
  • 맑음철원22.7℃
  • 맑음동두천22.8℃
  • 맑음파주22.6℃
  • 흐림대관령18.2℃
  • 맑음춘천23.3℃
  • 맑음백령도24.4℃
  • 구름조금북강릉22.0℃
  • 구름많음강릉23.0℃
  • 흐림동해24.4℃
  • 구름조금서울25.8℃
  • 구름조금인천26.3℃
  • 맑음원주23.9℃
  • 흐림울릉도25.3℃
  • 맑음수원25.6℃
  • 구름조금영월23.3℃
  • 구름조금충주24.7℃
  • 맑음서산24.7℃
  • 구름많음울진23.2℃
  • 맑음청주27.4℃
  • 맑음대전25.9℃
  • 구름조금추풍령23.3℃
  • 구름조금안동24.1℃
  • 구름조금상주24.8℃
  • 구름많음포항24.5℃
  • 구름조금군산25.6℃
  • 구름많음대구25.4℃
  • 구름조금전주26.5℃
  • 구름많음울산24.1℃
  • 구름조금창원26.7℃
  • 맑음광주23.2℃
  • 구름조금부산26.9℃
  • 구름많음통영26.2℃
  • 구름조금목포25.7℃
  • 비여수26.4℃
  • 구름조금흑산도26.5℃
  • 구름조금완도26.4℃
  • 맑음고창23.9℃
  • 구름조금순천23.7℃
  • 맑음홍성(예)25.6℃
  • 맑음23.6℃
  • 구름조금제주28.2℃
  • 맑음고산26.3℃
  • 맑음성산26.5℃
  • 맑음서귀포28.1℃
  • 구름많음진주24.2℃
  • 맑음강화24.3℃
  • 맑음양평23.7℃
  • 맑음이천23.8℃
  • 맑음인제19.7℃
  • 맑음홍천22.2℃
  • 흐림태백20.1℃
  • 구름많음정선군21.1℃
  • 구름조금제천22.6℃
  • 맑음보은23.2℃
  • 맑음천안23.7℃
  • 구름조금보령25.0℃
  • 구름조금부여24.9℃
  • 맑음금산24.5℃
  • 맑음25.4℃
  • 맑음부안24.9℃
  • 맑음임실24.1℃
  • 맑음정읍24.9℃
  • 구름조금남원24.7℃
  • 구름조금장수22.8℃
  • 맑음고창군23.2℃
  • 맑음영광군24.3℃
  • 구름조금김해시26.7℃
  • 구름조금순창군23.4℃
  • 구름조금북창원27.3℃
  • 구름많음양산시26.8℃
  • 구름조금보성군25.2℃
  • 맑음강진군25.8℃
  • 맑음장흥24.6℃
  • 맑음해남24.9℃
  • 구름많음고흥26.0℃
  • 구름많음의령군23.5℃
  • 구름많음함양군25.6℃
  • 흐림광양시26.6℃
  • 구름조금진도군25.1℃
  • 구름조금봉화22.3℃
  • 구름조금영주21.4℃
  • 구름조금문경22.4℃
  • 구름많음청송군24.0℃
  • 구름많음영덕24.0℃
  • 구름조금의성25.3℃
  • 구름많음구미24.1℃
  • 구름조금영천25.1℃
  • 구름많음경주시25.0℃
  • 구름조금거창24.2℃
  • 맑음합천25.1℃
  • 구름조금밀양26.8℃
  • 구름많음산청24.8℃
  • 구름많음거제25.7℃
  • 흐림남해25.6℃
  • 구름많음26.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유학생 자원봉사단” 출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문대, “유학생 자원봉사단” 출범

지역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에 손을 맞잡고 함께 노력
선문대-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국제화와 지역사회 봉사의 새 지평 열다

f_사진 2. 선문대가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약서에 서명 했다(좌로부터 문성제 총장, 이종국 소장).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이종국)와 협력하여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유학생 자원봉사단을 2024년 12월 17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17일 선문대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간 업무 협약(MOU)으로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체류 민원 안내와 모국어 통역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언어·문화적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11월 20일부터 6개국 11명 유학생이 시범 운영으로 성과를 거둔 후 정식 출범하는 것이다.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은 유학생들에게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함양하고,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운영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아스로로프 하산(대학원생)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서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문성제 총장은 "국제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와 문화적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봉사활동의 가치를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문대는 현재 61개국 2,333명 외국인 유학생 있으며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SG사회공헌센터와 함께 다문화·북한이탈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국제화와 사회봉사의 결합을 보여주는 사례로, 선문대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