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5 08:16

  • 구름많음속초20.5℃
  • 흐림20.7℃
  • 흐림철원21.1℃
  • 흐림동두천21.5℃
  • 흐림파주21.6℃
  • 흐림대관령16.7℃
  • 흐림춘천20.7℃
  • 맑음백령도22.9℃
  • 비북강릉20.1℃
  • 흐림강릉21.2℃
  • 구름많음동해22.9℃
  • 비서울22.0℃
  • 흐림인천21.0℃
  • 흐림원주21.6℃
  • 구름조금울릉도22.6℃
  • 비수원20.9℃
  • 흐림영월20.3℃
  • 흐림충주21.2℃
  • 흐림서산20.9℃
  • 구름조금울진25.8℃
  • 비청주22.2℃
  • 비대전21.4℃
  • 구름많음추풍령20.2℃
  • 흐림안동23.0℃
  • 구름많음상주22.4℃
  • 맑음포항22.9℃
  • 흐림군산21.8℃
  • 흐림대구22.5℃
  • 비전주21.2℃
  • 구름조금울산22.2℃
  • 흐림창원23.8℃
  • 비광주22.0℃
  • 비부산23.5℃
  • 구름많음통영23.8℃
  • 흐림목포22.7℃
  • 흐림여수23.2℃
  • 맑음흑산도26.8℃
  • 흐림완도23.8℃
  • 흐림고창22.1℃
  • 흐림순천20.9℃
  • 흐림홍성(예)22.2℃
  • 흐림21.0℃
  • 구름많음제주25.9℃
  • 구름많음고산24.1℃
  • 구름많음성산26.3℃
  • 구름많음서귀포27.6℃
  • 흐림진주22.6℃
  • 흐림강화22.2℃
  • 흐림양평22.0℃
  • 흐림이천21.8℃
  • 흐림인제19.6℃
  • 흐림홍천20.9℃
  • 구름많음태백21.6℃
  • 흐림정선군20.4℃
  • 흐림제천20.0℃
  • 흐림보은20.8℃
  • 흐림천안20.9℃
  • 흐림보령22.1℃
  • 흐림부여22.0℃
  • 흐림금산21.1℃
  • 흐림21.2℃
  • 흐림부안22.2℃
  • 흐림임실20.1℃
  • 흐림정읍21.6℃
  • 흐림남원20.9℃
  • 흐림장수19.7℃
  • 흐림고창군21.1℃
  • 흐림영광군21.8℃
  • 구름많음김해시23.7℃
  • 흐림순창군21.3℃
  • 구름많음북창원23.7℃
  • 구름많음양산시22.3℃
  • 흐림보성군22.9℃
  • 흐림강진군23.2℃
  • 흐림장흥22.5℃
  • 흐림해남23.1℃
  • 흐림고흥22.8℃
  • 흐림의령군20.8℃
  • 흐림함양군22.8℃
  • 흐림광양시22.4℃
  • 구름많음진도군23.0℃
  • 구름많음봉화20.8℃
  • 흐림영주21.8℃
  • 구름많음문경22.8℃
  • 구름많음청송군22.3℃
  • 구름조금영덕24.3℃
  • 흐림의성22.1℃
  • 구름많음구미23.0℃
  • 구름많음영천22.2℃
  • 구름조금경주시23.3℃
  • 구름많음거창21.2℃
  • 흐림합천21.4℃
  • 구름많음밀양23.0℃
  • 흐림산청21.9℃
  • 구름많음거제23.9℃
  • 흐림남해23.0℃
  • 구름많음23.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스마트한 유관순열사사적지’디지털 콘텐츠 개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천안시‘스마트한 유관순열사사적지’디지털 콘텐츠 개발

[크기변환]사적관리과(스마트 유관순열사기념과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jpg

 

[시사캐치]내년 1월이면 유관순열사사적지와 아우내 장터 등이 역사 배움의 현장이자 디지털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바뀐다.

 

천안시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지방비 1억)을 확보해 ‘스마트 유관순열사기념관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증강현실(AR)과 게임, 미션, 웹툰, 애니 등 융복합 콘텐츠와 오디오가이드 등을 구축해 유관순열사사적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역사현장 12곳에 담겨있는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념관부터 생가, 초혼묘, 추모각 등 12곳에서 모바일 앱 ‘유관순을 찾아 떠나는 AR미션투어’를 실행하면 증강현실을 통해 유관순 열사의 어린 시절부터 순국까지의 과정을 문화유적과 함께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아우내 장터에서는 만세를 부르며 행진하는 군중을 만날 수 있으며, 헌병주재소가 있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아우내 만세운동의 긴박했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장소에서는 태극기를 그리는 유관순 열사 등 게임을 체험하고 미션을 통해 유관순 열사와 독립운동가를 추모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모바일 앱은 AR 콘텐츠 외에도 각 문화유적에 관한 역사해설도 제공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역사·문화·디지털콘텐츠 분야 전문가 의견을 통해 개발 방향을 수립하고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8일 천안타운홀에서 ‘스마트 유관순열사기념관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시스템을 점검했다.

 

시는 12월 중 최종 수정․보완으로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나시환 사적관리과장은 "완성도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구축해 새롭게

천안 2경으로 선정된 유관순열사사적지 역사 현장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며, "관람객에게 즐겁고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