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 간부들과 함께‘2022 노사발전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노사는 대화와 소통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노조 측에서 제시한 합리적이고 내실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5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동조합에서 제시한 안건들을 긍정적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노조는 직원들 개개인이 말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전달해주고, 그 어려움의 개선을 통해 천안시 노사가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다.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신 노조위원장은 "조합원들이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안건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찾아내어 사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개선해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