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6 21:39

  • 흐림속초25.8℃
  • 흐림25.3℃
  • 구름많음철원24.6℃
  • 흐림동두천24.6℃
  • 구름많음파주24.5℃
  • 흐림대관령21.7℃
  • 흐림춘천25.3℃
  • 구름많음백령도22.8℃
  • 흐림북강릉29.2℃
  • 흐림강릉30.2℃
  • 구름많음동해29.9℃
  • 흐림서울25.5℃
  • 흐림인천25.6℃
  • 흐림원주25.3℃
  • 구름많음울릉도27.1℃
  • 비수원24.5℃
  • 흐림영월24.7℃
  • 흐림충주25.2℃
  • 흐림서산24.1℃
  • 구름조금울진28.2℃
  • 천둥번개청주27.5℃
  • 구름많음대전28.3℃
  • 구름조금추풍령23.7℃
  • 구름조금안동27.6℃
  • 구름조금상주27.5℃
  • 맑음포항29.6℃
  • 구름많음군산27.1℃
  • 맑음대구29.4℃
  • 구름많음전주28.6℃
  • 맑음울산27.8℃
  • 구름조금창원27.4℃
  • 구름조금광주27.6℃
  • 구름조금부산28.7℃
  • 맑음통영27.9℃
  • 구름많음목포28.8℃
  • 맑음여수27.5℃
  • 구름조금흑산도28.2℃
  • 맑음완도28.3℃
  • 흐림고창28.2℃
  • 맑음순천24.4℃
  • 천둥번개홍성(예)24.0℃
  • 흐림25.6℃
  • 맑음제주29.9℃
  • 맑음고산28.7℃
  • 맑음성산27.8℃
  • 구름조금서귀포28.9℃
  • 맑음진주26.6℃
  • 구름많음강화25.5℃
  • 흐림양평24.6℃
  • 흐림이천24.7℃
  • 흐림인제24.5℃
  • 흐림홍천24.7℃
  • 구름조금태백24.8℃
  • 흐림정선군27.2℃
  • 흐림제천24.8℃
  • 구름많음보은26.5℃
  • 흐림천안24.0℃
  • 흐림보령23.9℃
  • 구름많음부여27.3℃
  • 구름조금금산28.3℃
  • 구름많음27.0℃
  • 구름많음부안28.2℃
  • 구름많음임실25.4℃
  • 구름많음정읍28.5℃
  • 맑음남원27.1℃
  • 구름조금장수26.1℃
  • 흐림고창군27.7℃
  • 구름많음영광군28.4℃
  • 맑음김해시28.0℃
  • 구름조금순창군27.9℃
  • 맑음북창원28.7℃
  • 맑음양산시29.2℃
  • 맑음보성군26.5℃
  • 맑음강진군27.6℃
  • 맑음장흥25.8℃
  • 맑음해남27.0℃
  • 맑음고흥27.6℃
  • 맑음의령군26.0℃
  • 맑음함양군25.8℃
  • 맑음광양시27.5℃
  • 맑음진도군28.2℃
  • 구름조금봉화25.0℃
  • 구름많음영주24.6℃
  • 구름많음문경25.9℃
  • 맑음청송군25.6℃
  • 맑음영덕28.9℃
  • 구름조금의성27.1℃
  • 구름조금구미26.6℃
  • 맑음영천28.4℃
  • 맑음경주시27.5℃
  • 맑음거창25.4℃
  • 맑음합천27.3℃
  • 맑음밀양28.7℃
  • 맑음산청25.6℃
  • 맑음거제27.4℃
  • 맑음남해28.1℃
  • 구름많음28.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조영종, 김영춘 “전과 후보 김지철·이병학 사퇴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조영종, 김영춘 “전과 후보 김지철·이병학 사퇴해야”

조영종, 김영춘 “깨끗한 교육감” 후보 연대
김지철 뺑소니 등 전과 3범
이병학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뇌물) 2년 6월 실형


[시사캐치]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충남교육감 선거 경쟁도 불붙었다.

 

충남교육감 후보들의 과거 이력이나 도덕성 등 교육감 자질론이 부각 되면서 치열한 공방으로 치닫고 있는 분위기다.

 

조영종,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가 전과 없는 "깨끗한 교육감” 후보임을 강조"하며 20일 천안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김지철,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의 전과 기록을 문제삼아 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다"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조영종, 김영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김지철 후보는 국가공무원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총 3차례의 범죄 경력이 있다”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병학 후보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며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자신부터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을 위해 바른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뿐만아니라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는 자신의 선거 현수막에 "우리 아이 미래교육 뺑소니, 뇌물수수 전과자에게 맡길 수 없다”고 범죄 이력을 명시했고,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도 자신의 선거 현수막에 "김지철 3범, 이병학 1범(뇌물)”과 같은 내용을 후보들의 범죄 경력을 게재해 충남교육감 후보 자질론이 격돌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치부가 선거전에 이용되는 것에 부담을 느낀 이병학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영종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단일화 제안은 뜬금없고 검토 가치도 없다. 전과자와 단일화 논의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충남교육감 자질론이 부각되면서 치열해진 후보들의 과거 전과 이력 및 도덕성 공방이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예비후보 기간을 거치며 탐색전을 마친 충남교육감 후보들은 거리 유세, 방송 연설, 토론 등에서 본격적으로 상대 후보를 몰아세울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