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9 15:37

  • 구름조금속초21.9℃
  • 구름많음20.1℃
  • 구름많음철원19.6℃
  • 구름많음동두천20.1℃
  • 구름많음파주17.1℃
  • 맑음대관령18.7℃
  • 구름많음춘천20.6℃
  • 박무백령도13.1℃
  • 구름조금북강릉25.2℃
  • 구름많음강릉23.5℃
  • 구름조금동해22.3℃
  • 구름많음서울20.2℃
  • 흐림인천17.0℃
  • 구름많음원주22.4℃
  • 구름많음울릉도19.1℃
  • 흐림수원18.3℃
  • 구름조금영월23.5℃
  • 구름많음충주22.2℃
  • 흐림서산16.9℃
  • 구름많음울진18.9℃
  • 흐림청주21.2℃
  • 흐림대전21.0℃
  • 구름조금추풍령24.0℃
  • 구름조금안동25.3℃
  • 구름많음상주25.8℃
  • 맑음포항28.2℃
  • 흐림군산22.3℃
  • 맑음대구28.1℃
  • 흐림전주23.7℃
  • 맑음울산25.5℃
  • 맑음창원24.3℃
  • 구름조금광주24.9℃
  • 구름조금부산21.0℃
  • 흐림통영20.1℃
  • 구름많음목포23.2℃
  • 구름많음여수21.1℃
  • 박무흑산도16.4℃
  • 구름많음완도25.6℃
  • 흐림고창23.1℃
  • 맑음순천0.0℃
  • 흐림홍성(예)18.5℃
  • 흐림20.8℃
  • 맑음제주24.6℃
  • 구름조금고산20.3℃
  • 맑음성산22.7℃
  • 구름많음서귀포22.3℃
  • 맑음진주23.0℃
  • 흐림강화15.5℃
  • 흐림양평20.9℃
  • 흐림이천20.5℃
  • 구름많음인제18.7℃
  • 흐림홍천19.9℃
  • 구름조금태백22.4℃
  • 구름많음정선군22.7℃
  • 구름많음제천21.1℃
  • 흐림보은21.6℃
  • 흐림천안19.7℃
  • 흐림보령19.1℃
  • 흐림부여20.5℃
  • 구름많음금산23.5℃
  • 흐림19.5℃
  • 흐림부안23.4℃
  • 구름많음임실23.6℃
  • 흐림정읍24.1℃
  • 구름많음남원24.6℃
  • 흐림장수22.6℃
  • 흐림고창군23.2℃
  • 구름많음영광군23.7℃
  • 구름조금김해시23.3℃
  • 구름많음순창군23.8℃
  • 맑음북창원24.3℃
  • 구름조금양산시24.0℃
  • 맑음보성군23.7℃
  • 구름많음강진군23.0℃
  • 구름조금장흥24.7℃
  • 구름많음해남23.3℃
  • 맑음고흥24.6℃
  • 맑음의령군24.3℃
  • 구름조금함양군26.4℃
  • 구름조금광양시24.1℃
  • 구름많음진도군21.6℃
  • 구름조금봉화23.0℃
  • 맑음영주24.8℃
  • 구름많음문경23.8℃
  • 맑음청송군26.4℃
  • 맑음영덕25.5℃
  • 맑음의성26.1℃
  • 맑음구미29.5℃
  • 맑음영천27.5℃
  • 맑음경주시28.0℃
  • 맑음거창25.3℃
  • 구름조금합천26.1℃
  • 맑음밀양26.4℃
  • 맑음산청26.3℃
  • 흐림거제20.1℃
  • 구름많음남해23.2℃
  • 구름조금21.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400억 규모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 결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400억 규모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 결성

26일 시-세종TP-JB인베스트먼트, 지역투자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
세종시 20억·민간 380억 출자…40억 원은 지역 기업에만 투자

f_세종시, 400억 규모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 결성.jpe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산업, 유망기업의 투자·육성을 위해 총 400억 원 규모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의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운영에 나선다.

 

시는 26일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와 JB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이구욱) 간 ‘세종 미래전략산업펀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소재 우수기업 및 관외에서 세종시로 이전 예정인 우수기업 발굴·투자 ▲시 소재 또는 이전 예정 기업 대상 투자 컨설팅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앞서 미래전략산업펀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펀드운용사 선정, 투자자 모집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21일 미래전략산업펀드 투자조합 결성까지 완료했다.

 

규모는 한국벤처투자(한국모태펀드)의 문화계정 출자펀드와 연계해 시가 20억 원, 민간 380억 원을 각각 출자한 400억 원이며 앞으로 8년간 운용된다.

 

이 중 시 출자금의 2배인 40억 원은 세종시 소재 또는 이전 예정 기업에만 투자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펀드 조성에는 시를 대표하는 지역 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대표 김진동),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 비전세미콘(대표 윤통섭) 등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의 투자생태계 조성·활성화를 위해 단순한 자금지원을 넘어 지역의 선도기업이 후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펀드 조성에 적극 참여해 준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미래전략산업펀드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 혁신기업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에 벤처투자 생태계가 조성되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미래전략도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펀드운용을 시작으로 올해 준비를 거쳐 내년부터 약 300억 원 규모 제2호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를 신규 결성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