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9 17:43

  • 구름조금속초20.6℃
  • 구름많음20.5℃
  • 구름많음철원20.1℃
  • 흐림동두천19.2℃
  • 흐림파주16.8℃
  • 구름조금대관령18.7℃
  • 구름많음춘천21.0℃
  • 안개백령도12.9℃
  • 구름조금북강릉23.7℃
  • 구름조금강릉24.1℃
  • 구름조금동해26.0℃
  • 흐림서울19.4℃
  • 흐림인천17.0℃
  • 흐림원주21.6℃
  • 구름많음울릉도17.3℃
  • 흐림수원18.0℃
  • 흐림영월21.8℃
  • 흐림충주20.7℃
  • 흐림서산17.1℃
  • 맑음울진18.5℃
  • 흐림청주20.6℃
  • 흐림대전21.8℃
  • 맑음추풍령24.7℃
  • 맑음안동25.3℃
  • 구름조금상주24.7℃
  • 맑음포항27.8℃
  • 구름많음군산23.4℃
  • 맑음대구27.8℃
  • 구름조금전주24.8℃
  • 맑음울산23.9℃
  • 맑음창원22.2℃
  • 구름많음광주23.1℃
  • 맑음부산21.6℃
  • 흐림통영19.8℃
  • 구름많음목포22.9℃
  • 구름많음여수19.8℃
  • 박무흑산도16.5℃
  • 구름많음완도24.2℃
  • 구름많음고창23.0℃
  • 맑음순천0.0℃
  • 흐림홍성(예)19.0℃
  • 흐림20.7℃
  • 맑음제주23.2℃
  • 구름많음고산19.8℃
  • 구름많음성산21.5℃
  • 흐림서귀포21.1℃
  • 맑음진주23.3℃
  • 흐림강화15.8℃
  • 흐림양평19.3℃
  • 흐림이천19.3℃
  • 흐림인제19.2℃
  • 흐림홍천20.2℃
  • 맑음태백22.3℃
  • 흐림정선군21.6℃
  • 흐림제천19.8℃
  • 흐림보은22.2℃
  • 흐림천안19.5℃
  • 흐림보령19.2℃
  • 흐림부여21.7℃
  • 구름조금금산24.0℃
  • 흐림20.7℃
  • 구름많음부안23.8℃
  • 맑음임실24.1℃
  • 맑음정읍23.9℃
  • 구름조금남원25.2℃
  • 구름많음장수22.4℃
  • 흐림고창군23.8℃
  • 구름많음영광군22.1℃
  • 맑음김해시21.7℃
  • 구름많음순창군24.2℃
  • 맑음북창원22.9℃
  • 맑음양산시23.2℃
  • 구름조금보성군22.4℃
  • 흐림강진군22.5℃
  • 흐림장흥23.9℃
  • 흐림해남22.4℃
  • 구름많음고흥22.1℃
  • 맑음의령군23.1℃
  • 맑음함양군27.2℃
  • 구름조금광양시22.7℃
  • 흐림진도군20.9℃
  • 구름조금봉화23.3℃
  • 구름많음영주23.4℃
  • 구름많음문경23.0℃
  • 맑음청송군27.0℃
  • 맑음영덕26.6℃
  • 맑음의성27.5℃
  • 맑음구미29.6℃
  • 맑음영천26.4℃
  • 맑음경주시27.2℃
  • 맑음거창26.0℃
  • 맑음합천25.1℃
  • 맑음밀양24.6℃
  • 맑음산청24.6℃
  • 구름많음거제20.7℃
  • 구름많음남해21.4℃
  • 구름조금23.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지사 “셀트리온 MOA 후속 조치 철저” 당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지사 “셀트리온 MOA 후속 조치 철저” 당부

4일 실국원장회의 통해 강조…“태안-안성 고속도로도 조속 추진”

[크기변환]사본 -20250304_174730.png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셀트리온과 투자합의각서(MOA) 체결 후속 조치 추진을 주문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2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셀트리온은 도내 첫 바이오제약 글로벌 기업으로 2028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1조 원의 생산·부가가치 창출, 30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결로 실질적인 투자가 시작되는 만큼,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그린 바이오 벤처캠퍼스, 메디푸드지원센터 등 산업·연구시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달 25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 붕괴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우리 도에서도 관할을 따지지 말고 사고 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빙기 낙석·침하, 봄철 산불 등 유형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예방과 대응 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 지역에 대한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태안-안성 94.6㎞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는 지난달 25일 ‘지역투자 활성화 방안’에서 정부가 조속히 추진한다고 약속한 사항으로, 2034년까지 민간자본 2조 7800억 원이 투입된다”며 "투자가 빠르게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되, 민간 투자만 기다리지 말고 즉시 할 수 있는 구간은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국가 탄소중립 선도 의지도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6일 시군, 발전·에너지사 등과 체결한 ‘RE100 협약’을 거론하며 "2035년까지 산업용 전력 사용량의 90%를 신재생에너지로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국가전력망 확충’, ‘해상풍력 보급촉진’ 특별법이 통과한 만큼, 범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입지 선정 등 기간 단축, 주민 수용성 확대가 기대된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기업 금융 지원, 전력요금 정상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추가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민 생활경제 회복에도 전방위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주 11개국 해외사무소 등과 기업, 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를 열었고, 오는 6일 천안에서 경제 발전의 중심축인 산업단지 현장 점검이 예정돼 있다”며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자금 지원과 재정 신속 집행, 공공사업의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등에도 도정 역량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