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K-컬처박람회는 K-팝·뷰티·푸드·웹툰 등 다양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류 문화 엑스포로, 올해 3회를 맞는다.
천안시는 전시부문 콘텐츠 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축제 개최 이래 처음으로 총감독을 위촉했다.
김정태 감독은 주제, 한글, 웹툰, 게임, 푸드, 뷰티, 영상콘텐츠 총 7개 산업전시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그는 삼성전자 멀티미디어사업부 프로듀서를 지냈고 지스타 국제게임 전시회 총괄부장, 서울디자인위크 플레이디자인 전시 큐레이터, 디지털조선 게임 랭킹 결정전 총감독을 역임하며 연출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김정태 감독은 "영화, 드라마, K-POP, 게임 등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한류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