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3-10 13:00

  • 맑음속초10.5℃
  • 맑음9.9℃
  • 맑음철원10.8℃
  • 맑음동두천12.1℃
  • 맑음파주10.2℃
  • 구름조금대관령7.0℃
  • 맑음춘천9.9℃
  • 흐림백령도3.2℃
  • 맑음북강릉14.3℃
  • 구름조금강릉15.3℃
  • 구름조금동해12.6℃
  • 연무서울12.9℃
  • 연무인천10.9℃
  • 구름많음원주12.7℃
  • 구름많음울릉도11.5℃
  • 맑음수원12.4℃
  • 구름많음영월10.6℃
  • 구름많음충주11.6℃
  • 구름조금서산11.7℃
  • 구름많음울진11.8℃
  • 구름많음청주11.6℃
  • 구름많음대전12.8℃
  • 구름많음추풍령11.1℃
  • 구름많음안동10.3℃
  • 구름많음상주10.0℃
  • 구름많음포항11.6℃
  • 구름많음군산12.1℃
  • 구름많음대구11.7℃
  • 구름많음전주12.7℃
  • 구름많음울산13.8℃
  • 구름많음창원12.9℃
  • 구름많음광주12.5℃
  • 구름많음부산14.9℃
  • 구름많음통영12.6℃
  • 구름많음목포12.6℃
  • 흐림여수10.3℃
  • 흐림흑산도9.8℃
  • 구름많음완도12.5℃
  • 구름많음고창12.7℃
  • 구름많음순천11.8℃
  • 연무홍성(예)12.9℃
  • 구름많음12.2℃
  • 흐림제주12.7℃
  • 흐림고산11.1℃
  • 흐림성산12.3℃
  • 비서귀포12.0℃
  • 구름많음진주11.8℃
  • 맑음강화11.7℃
  • 맑음양평11.0℃
  • 구름조금이천11.2℃
  • 맑음인제10.7℃
  • 맑음홍천11.6℃
  • 구름많음태백8.9℃
  • 구름조금정선군11.2℃
  • 구름많음제천9.9℃
  • 구름많음보은11.5℃
  • 구름많음천안11.8℃
  • 구름많음보령13.0℃
  • 구름많음부여12.1℃
  • 구름많음금산13.0℃
  • 구름많음12.1℃
  • 구름많음부안12.5℃
  • 구름많음임실12.2℃
  • 구름많음정읍13.0℃
  • 구름많음남원11.8℃
  • 구름많음장수11.8℃
  • 구름많음고창군13.8℃
  • 구름많음영광군13.2℃
  • 구름많음김해시13.4℃
  • 구름조금순창군12.3℃
  • 구름많음북창원13.3℃
  • 구름많음양산시14.1℃
  • 구름많음보성군11.6℃
  • 구름조금강진군12.3℃
  • 구름조금장흥12.7℃
  • 구름많음해남12.4℃
  • 구름많음고흥12.8℃
  • 구름많음의령군12.8℃
  • 구름많음함양군12.2℃
  • 구름많음광양시12.7℃
  • 구름많음진도군12.4℃
  • 구름많음봉화9.7℃
  • 구름많음영주9.6℃
  • 구름많음문경9.7℃
  • 구름많음청송군11.9℃
  • 구름많음영덕11.2℃
  • 구름많음의성11.8℃
  • 구름많음구미12.5℃
  • 구름많음영천11.6℃
  • 구름많음경주시12.8℃
  • 구름많음거창10.5℃
  • 구름많음합천12.2℃
  • 구름많음밀양12.9℃
  • 구름많음산청12.0℃
  • 구름많음거제12.3℃
  • 구름많음남해11.2℃
  • 구름많음14.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 풍세 고병원성 AI 확진…긴급 방역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 풍세 고병원성 AI 확진…긴급 방역

전국 가금농장 일제검사 중 항원 검출…“확산 차단” 총력

[크기변환]사본 -축산과(고병원성 ai) (2).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천안 풍세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풍세 농장은 11만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 중으로, 지난 8일 전국 가금농장 일제검사 중 H5형 AI 항원이 확인돼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를 통해 9일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항원 확인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소독차량을 긴급 투입,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도내 산란계 사육 농가 및 관련 축산 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8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풍세 농가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에 대한 살처분과 오염 물건 폐기는 9일 중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농가 인근 10㎞ 방역대에 포함된 가금농가와 역학 관련 방역 조치 대상 22개소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발생 농장 인근에 철새도래지가 있는데다, 반경 10㎞ 이내에 214만 마리의 닭이 사육되는 만큼, 확산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 중”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이어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낮아 철새 북상 시기가 늦어지며 겨울철새가 도내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야생조류로 인한 AI 발생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집중 소독 및 출입통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국장은 이와 함께 각 농가에 대해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 및 고압 분무기 소독) △철새도래지 등 위험 지역 출입 자제 △야생조수류 접근 차단을 위한 방조망 등 관리 △축사 출입 전 전용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조치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겨울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은 전국 37건으로, 전북 11건, 충북 6건, 전남 5건, 경기 4건, 충남 4건, 경북 2건, 경남 2건, 강원 1건, 인천 1건, 세종 1건 등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