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0 04:24

  • 흐림속초12.2℃
  • 비12.5℃
  • 흐림철원11.5℃
  • 흐림동두천12.3℃
  • 흐림파주11.8℃
  • 흐림대관령11.6℃
  • 흐림춘천12.5℃
  • 비백령도9.9℃
  • 흐림북강릉12.2℃
  • 흐림강릉13.0℃
  • 흐림동해12.5℃
  • 비서울13.8℃
  • 안개인천11.5℃
  • 흐림원주15.3℃
  • 안개울릉도14.4℃
  • 흐림수원12.2℃
  • 흐림영월13.5℃
  • 흐림충주14.6℃
  • 흐림서산12.2℃
  • 흐림울진12.3℃
  • 비청주13.6℃
  • 비대전12.8℃
  • 흐림추풍령13.8℃
  • 박무안동13.3℃
  • 흐림상주14.6℃
  • 흐림포항16.3℃
  • 흐림군산12.4℃
  • 구름조금대구16.5℃
  • 비전주13.1℃
  • 구름많음울산15.8℃
  • 구름많음창원15.0℃
  • 흐림광주13.2℃
  • 흐림부산15.0℃
  • 흐림통영14.8℃
  • 비목포12.4℃
  • 흐림여수14.1℃
  • 흐림흑산도11.8℃
  • 흐림완도13.0℃
  • 흐림고창11.7℃
  • 흐림순천12.6℃
  • 비홍성(예)13.0℃
  • 흐림14.1℃
  • 흐림제주13.7℃
  • 흐림고산12.8℃
  • 구름많음성산13.5℃
  • 구름많음서귀포13.5℃
  • 맑음진주14.6℃
  • 흐림강화11.9℃
  • 흐림양평14.8℃
  • 흐림이천14.0℃
  • 흐림인제11.3℃
  • 흐림홍천12.5℃
  • 흐림태백13.5℃
  • 흐림정선군12.2℃
  • 흐림제천13.9℃
  • 흐림보은13.0℃
  • 흐림천안13.9℃
  • 흐림보령11.9℃
  • 흐림부여13.1℃
  • 흐림금산13.3℃
  • 흐림12.5℃
  • 흐림부안12.9℃
  • 흐림임실12.9℃
  • 흐림정읍12.9℃
  • 흐림남원12.9℃
  • 흐림장수12.4℃
  • 흐림고창군12.3℃
  • 흐림영광군12.0℃
  • 흐림김해시14.7℃
  • 흐림순창군13.3℃
  • 구름많음북창원15.8℃
  • 흐림양산시15.7℃
  • 흐림보성군14.4℃
  • 흐림강진군13.3℃
  • 흐림장흥13.2℃
  • 흐림해남12.8℃
  • 흐림고흥13.8℃
  • 흐림의령군16.5℃
  • 흐림함양군14.5℃
  • 흐림광양시13.6℃
  • 흐림진도군12.6℃
  • 흐림봉화12.7℃
  • 흐림영주13.1℃
  • 흐림문경14.6℃
  • 흐림청송군13.3℃
  • 구름많음영덕13.5℃
  • 흐림의성14.8℃
  • 흐림구미14.9℃
  • 맑음영천15.9℃
  • 흐림경주시16.4℃
  • 흐림거창14.0℃
  • 흐림합천16.4℃
  • 흐림밀양16.9℃
  • 흐림산청16.0℃
  • 흐림거제15.2℃
  • 흐림남해14.8℃
  • 흐림15.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충남대병원 외과 한선종 교수, 복강경 담낭절제술 2000례 돌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충남대병원 외과 한선종 교수, 복강경 담낭절제술 2000례 돌파

단일 집도의로 4년 6개월 만에 성과, 수술 이후 100% 성공률 기록

f_한선종 교수-1.JPG


[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외과 한선종 교수가 단일 집도의로 ‘복강경 담낭절제술’ 2000례를 돌파했다고 3월 11일(화) 밝혔다.

 

이는 2020년 7월 16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 이후 4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이다.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담석증, 담낭용종, 담낭염, 담낭선근종증 등 담낭 질환을 치료하는 수술법으로 복부에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작은 구멍을 만든 뒤 복강경을 넣어 담낭을 적출하는 수술이다.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최소한의 절개로 진행돼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위험도가 낮아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쓸개로도 불리는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보관하는 기능을 하며 담낭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 담낭염(급성 및 만성)으로 자칫 방치하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응급 수술까지 가능해 인근 지역에서도 환자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다.

 

한선종 교수는 지난 2022년 12월에 복강경 담낭절제술 1000례를 돌파했으며 당시 2년 4개월 만에 이룬 성과여서 의료계에서도 뛰어난 기록으로 인정하고 있다.

 

또 2000례 이상 수술을 집도하면서 수술 이후 100%의 성공률을 보여 수술의 안정성까지 입증하고 있다.

 

한선종 교수는 복강경 수술과 최소 침습 절개술로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수술 흉터를 최소화해 치료 성과를 넘어 환자의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한선종 교수는 "복강경 담낭절제술 2000례 돌파는 신속한 환자 상태 파악 및 대응, 표준적이고 체계적인 수술법, 수술 후 집중적인 환자 관리까지 모든 팀원의 협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중증 및 응급 환자들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도 제고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