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3-14 18:58

  • 구름많음속초8.7℃
  • 구름조금16.3℃
  • 구름많음철원13.7℃
  • 구름많음동두천15.9℃
  • 구름조금파주15.4℃
  • 구름조금대관령3.1℃
  • 구름조금춘천16.4℃
  • 흐림백령도8.2℃
  • 구름많음북강릉8.7℃
  • 구름많음강릉9.7℃
  • 구름많음동해9.0℃
  • 구름많음서울17.0℃
  • 구름많음인천13.6℃
  • 구름조금원주17.4℃
  • 맑음울릉도5.6℃
  • 맑음수원16.4℃
  • 맑음영월14.0℃
  • 맑음충주17.6℃
  • 맑음서산14.3℃
  • 맑음울진9.0℃
  • 맑음청주19.0℃
  • 맑음대전18.5℃
  • 구름조금추풍령14.9℃
  • 맑음안동11.3℃
  • 맑음상주15.9℃
  • 구름많음포항10.3℃
  • 구름조금군산13.5℃
  • 구름조금대구12.0℃
  • 구름조금전주19.4℃
  • 맑음울산10.2℃
  • 구름조금창원15.4℃
  • 구름조금광주19.3℃
  • 구름많음부산12.9℃
  • 구름많음통영13.7℃
  • 흐림목포15.0℃
  • 흐림여수13.0℃
  • 흐림흑산도9.5℃
  • 흐림완도12.7℃
  • 맑음고창15.5℃
  • 구름조금순천14.6℃
  • 맑음홍성(예)15.9℃
  • 맑음18.7℃
  • 구름많음제주14.1℃
  • 흐림고산16.4℃
  • 구름많음성산13.8℃
  • 흐림서귀포14.3℃
  • 맑음진주15.2℃
  • 구름조금강화15.2℃
  • 구름조금양평17.1℃
  • 구름조금이천16.9℃
  • 구름많음인제10.7℃
  • 맑음홍천16.4℃
  • 구름조금태백5.0℃
  • 구름조금정선군10.6℃
  • 구름조금제천14.5℃
  • 맑음보은16.7℃
  • 맑음천안18.1℃
  • 맑음보령17.3℃
  • 맑음부여18.7℃
  • 구름조금금산17.8℃
  • 맑음17.5℃
  • 구름조금부안14.2℃
  • 구름조금임실17.9℃
  • 구름조금정읍16.8℃
  • 맑음남원18.3℃
  • 맑음장수15.9℃
  • 맑음고창군17.6℃
  • 구름많음영광군15.6℃
  • 구름조금김해시14.1℃
  • 맑음순창군19.2℃
  • 구름조금북창원16.0℃
  • 구름조금양산시13.5℃
  • 구름많음보성군14.2℃
  • 흐림강진군15.6℃
  • 흐림장흥14.9℃
  • 흐림해남14.0℃
  • 흐림고흥12.7℃
  • 구름조금의령군17.4℃
  • 구름조금함양군17.4℃
  • 구름많음광양시14.2℃
  • 흐림진도군13.2℃
  • 맑음봉화8.3℃
  • 맑음영주12.9℃
  • 맑음문경14.5℃
  • 맑음청송군8.7℃
  • 맑음영덕8.8℃
  • 맑음의성13.2℃
  • 맑음구미14.9℃
  • 맑음영천10.5℃
  • 맑음경주시10.1℃
  • 구름조금거창14.7℃
  • 구름조금합천16.4℃
  • 구름조금밀양14.0℃
  • 구름조금산청17.5℃
  • 구름많음거제12.6℃
  • 구름많음남해14.1℃
  • 구름조금14.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임대 지원 속도 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임대 지원 속도 낸다

대전시-LH ,피해자 주거 안정 강화 협력 확대… 피해자 지원 실효성 높인다

f_2. 대전시-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임대 지원 속도 낸다-1.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LH)와 손을 맞잡았다.

 

12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LH의 주거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피해 주택을 매입하고, 피해자 주거지원과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등 지원 방안이 확대된 가운데,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정부는 기존에 매입 대상에서 제외했던 위법 건축물도 양성화 절차를 거쳐 매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으며, 확보된 주택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피해자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LH의 우선매수권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주택 매입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말 기준 대전 지역의 전세사기 피해자는 3,238명이며, 이 중 522명이 LH에 피해 주택 매입을 신청했다. 현재까지 LH는 피해 주택 19채를 매입한 상태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전세피해지원센터(☎042-270-6522) 또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042-470-0864)로 문의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주택이 신속히 매입되어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LH와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자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전시는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