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이하 진흥원)과 충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세제, 이하 연합회)는 12일 충남 공감마루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하는 소상공인이 AI를 활용하여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도내 지역 소상공인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15개 시군 소상공인 조직에서 채용된 매니저의 행정 실무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하였다. 이러한 교육을 토대로 앞으로 매니저들은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사업 신청 방법을 습득하고 조직간 소통 행정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종합토론을 통해 충남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과 소상공인 조직화, 연합회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 강화 △ 조직화 확대 및 조직력 강화를 통한 소상공인 지위 향상 방안 모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