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9 13:34

  • 구름많음속초20.4℃
  • 구름많음19.0℃
  • 구름많음철원19.0℃
  • 흐림동두천19.1℃
  • 구름많음파주19.3℃
  • 맑음대관령19.1℃
  • 구름많음춘천19.6℃
  • 흐림백령도13.5℃
  • 구름조금북강릉25.3℃
  • 구름조금강릉25.3℃
  • 구름조금동해26.3℃
  • 구름많음서울19.8℃
  • 흐림인천18.1℃
  • 흐림원주20.3℃
  • 흐림울릉도18.0℃
  • 흐림수원19.6℃
  • 구름많음영월22.3℃
  • 구름많음충주22.3℃
  • 흐림서산17.2℃
  • 맑음울진19.0℃
  • 흐림청주22.7℃
  • 구름많음대전22.2℃
  • 구름많음추풍령24.2℃
  • 구름많음안동23.5℃
  • 구름많음상주24.0℃
  • 맑음포항26.8℃
  • 흐림군산20.5℃
  • 맑음대구26.6℃
  • 흐림전주23.2℃
  • 맑음울산24.6℃
  • 맑음창원23.6℃
  • 구름많음광주24.3℃
  • 구름조금부산21.2℃
  • 구름많음통영20.3℃
  • 흐림목포22.0℃
  • 구름많음여수19.9℃
  • 흐림흑산도17.4℃
  • 구름많음완도23.4℃
  • 흐림고창22.0℃
  • 구름조금순천22.2℃
  • 흐림홍성(예)18.8℃
  • 구름많음22.4℃
  • 맑음제주23.2℃
  • 맑음고산20.9℃
  • 맑음성산20.2℃
  • 구름많음서귀포23.6℃
  • 맑음진주23.0℃
  • 흐림강화16.5℃
  • 구름많음양평18.0℃
  • 구름많음이천21.7℃
  • 구름많음인제18.2℃
  • 구름많음홍천19.5℃
  • 맑음태백22.9℃
  • 맑음정선군22.8℃
  • 구름많음제천21.2℃
  • 구름많음보은22.5℃
  • 흐림천안21.6℃
  • 흐림보령18.6℃
  • 흐림부여19.8℃
  • 흐림금산22.8℃
  • 구름많음21.1℃
  • 흐림부안22.3℃
  • 구름많음임실23.0℃
  • 흐림정읍24.3℃
  • 구름많음남원24.0℃
  • 구름많음장수21.8℃
  • 흐림고창군22.4℃
  • 흐림영광군22.5℃
  • 구름조금김해시23.6℃
  • 구름많음순창군22.8℃
  • 맑음북창원24.5℃
  • 구름조금양산시22.6℃
  • 맑음보성군22.7℃
  • 구름많음강진군23.7℃
  • 맑음장흥22.8℃
  • 구름많음해남23.1℃
  • 구름조금고흥23.3℃
  • 맑음의령군25.4℃
  • 구름많음함양군24.8℃
  • 구름많음광양시22.3℃
  • 구름많음진도군21.4℃
  • 구름조금봉화22.1℃
  • 구름조금영주22.7℃
  • 구름많음문경22.1℃
  • 맑음청송군25.2℃
  • 맑음영덕22.7℃
  • 구름조금의성24.3℃
  • 구름조금구미26.3℃
  • 맑음영천26.0℃
  • 맑음경주시27.3℃
  • 구름조금거창25.0℃
  • 구름많음합천25.6℃
  • 맑음밀양25.8℃
  • 구름많음산청24.7℃
  • 구름많음거제19.7℃
  • 구름많음남해22.4℃
  • 구름많음20.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지천댐, 지역소멸 위기 타개 사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지천댐, 지역소멸 위기 타개 사업”

31일 실국원장회의 통해 “반대 주민 협의체 참석토록 설득” 주문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331_200657795.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출범한 ‘지천댐 지역협의체’에 반대 주민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은 우리 지역 물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7일 청양·부여 주민 등이 참여한 지천댐 협의체가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숙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에 대한 주민 협의에 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반대 주민 중 일부가 참여를 안 했는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잘못된 오해는 풀어주고, 협의체에 참석토록 계속 설득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논의 과정 속에서 도지사가 약속한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이 서로 원하고, 공생할 수 있는 사업으로 채워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지천댐 지역협의체는 청양 주민 3명, 부여 주민 6명, 전문가 4명, 도 물관리정책과장과 청양군 기획감사실장, 부여군 환경과장 등 당연직 3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김 지사는 이날 또 수산식품 수출 클러스터 예비 타당성 조사에 철저히 대응하고,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최근 해양수산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당진 석문 간척지구가 선정된 사실을 언급한 뒤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술과 당진 LNG 생산기지에서 배출되는 냉각수 등을 활용해 냉각 비용을 최소화 하는 탄소중립형 양식의 선도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배후부지에는 의료, 미용 관련 기업들도 유치해 수산업 생태계 확장이 기대되는 만큼, 행정 절차와 예타 중인 수출 클러스터도 대응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적정성 검토를 통과한 충남경제자유구역에 대해서는 "2022년까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5개 지구 1326만㎡를 개발,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기업 유치를 통해 베이밸리 조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 바란다”고 말했다.

 

4월 1일 개최하는 유관순상 시상식과 관련해서는 "민선8기 들어 시상 금액을 2배 이상 늘렸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영예성을 알리고, 재외동포분들도 수상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 수상 인원을 확대하고, 장학생 제도도 도입하는 등 노벨상에 버금가는 최고 권위의 여성상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앞서 영남 지역 산불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재난 앞에서는 경계를 가리지 말고, 타 시도 산불 대응과 사후 수습에 적극 협력하라”며 "우리 도도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해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