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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 1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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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순천향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 16년 연속 선정

중국 CMEF 등 글로벌 전시회 통해 학생·기업 동반 성장 견인
현장에서 배우는 무역실무” 순천향대, 의료서비스 수출 선도대학으로 발돋움

[크기변환]사본 -2025년 상해의료기기 박람회에 참가한 순천향대 GTEP사업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2009년부터 16년 연속 선정됐다.

 

충남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순천향대는 헬스케어·의료 분야의 서비스 수출 선도대학으로서 2026년까지 국내외 무역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순천향대 GTEP 사업단(단장 안경애 교수, 국제통상학과)은 산학연계형 무역실무 교육, 해외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수출 실무 경험 제공, 전자상거래 활동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실전 감각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수출 선도대학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GTEP 사업단은 202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해외 전시회 활동에 돌입한다. 4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CMEF)’, 7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의 ‘K Med Expo Vietnam & Hanoi Int’l Meditech’, 미국 시카고의 ‘ADLM 2025(임상실험 전시회)’ 등에 차례로 참가할 예정이다. 9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Medical Fair Thailand 2025’에도 참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실무 경험을 강화한다.

 

이 중 CMEF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로, 30개국에서 4,000개 이상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1979년부터 개최되어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매년 2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순천향대 GTEP 사업단은 의료 기능성 화장품 전문 기업인 INOT와 협력해 학생 4명을 현장에 파견했다. 학생들은 협력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시장 동향을 파악하며 실전 마케팅을 수행했다.

 

국제통상학과 3학년 송채원 학생은 "전시회를 준비하며 의료기기에 대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사업단에서 제공한 무역 실무 교육과 국내 전시회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했다”며 "협력기업의 주요 제품과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무역 전문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경애 GTEP 사업단장(국제통상학과 교수)은 "순천향대 GTEP 사업단은 무역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해왔다”며, "학생들이 기업과 함께 해외 시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GTEP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헬스케어와 의료 분야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산업인 만큼, 이 분야에 특화된 인재 양성이 지역 산업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마케팅을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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