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0 10:19

  • 맑음속초13.1℃
  • 맑음17.4℃
  • 맑음철원16.0℃
  • 맑음동두천15.1℃
  • 맑음파주12.1℃
  • 흐림대관령9.9℃
  • 구름조금춘천16.7℃
  • 맑음백령도13.7℃
  • 구름많음북강릉14.8℃
  • 구름많음강릉13.8℃
  • 흐림동해12.0℃
  • 맑음서울15.8℃
  • 맑음인천12.9℃
  • 흐림원주16.4℃
  • 흐림울릉도12.3℃
  • 구름많음수원16.0℃
  • 흐림영월18.6℃
  • 흐림충주15.6℃
  • 구름많음서산12.1℃
  • 흐림울진12.1℃
  • 흐림청주16.6℃
  • 박무대전16.1℃
  • 흐림추풍령17.7℃
  • 흐림안동13.3℃
  • 흐림상주19.0℃
  • 비포항11.7℃
  • 구름많음군산15.2℃
  • 흐림대구13.5℃
  • 흐림전주17.0℃
  • 흐림울산13.1℃
  • 비창원14.8℃
  • 비광주18.0℃
  • 비부산13.6℃
  • 흐림통영16.0℃
  • 흐림목포13.1℃
  • 안개여수17.0℃
  • 구름조금흑산도11.8℃
  • 구름많음완도20.0℃
  • 흐림고창14.5℃
  • 흐림순천18.4℃
  • 박무홍성(예)14.4℃
  • 흐림16.5℃
  • 박무제주18.1℃
  • 구름많음고산16.7℃
  • 구름많음성산19.4℃
  • 비서귀포20.5℃
  • 구름많음진주18.7℃
  • 맑음강화14.9℃
  • 구름조금양평16.1℃
  • 흐림이천16.8℃
  • 맑음인제16.9℃
  • 구름많음홍천15.8℃
  • 흐림태백9.7℃
  • 구름많음정선군15.7℃
  • 구름많음제천17.8℃
  • 흐림보은16.9℃
  • 흐림천안15.6℃
  • 흐림보령13.7℃
  • 흐림부여15.8℃
  • 흐림금산18.1℃
  • 흐림15.8℃
  • 구름많음부안14.3℃
  • 구름많음임실16.8℃
  • 구름많음정읍15.3℃
  • 흐림남원18.9℃
  • 흐림장수18.4℃
  • 흐림고창군14.8℃
  • 흐림영광군13.1℃
  • 흐림김해시17.1℃
  • 흐림순창군18.3℃
  • 흐림북창원18.8℃
  • 흐림양산시14.6℃
  • 구름많음보성군18.9℃
  • 구름많음강진군19.8℃
  • 구름많음장흥19.9℃
  • 구름많음해남18.8℃
  • 구름많음고흥18.7℃
  • 흐림의령군19.9℃
  • 흐림함양군18.9℃
  • 구름많음광양시18.0℃
  • 구름많음진도군13.0℃
  • 흐림봉화13.5℃
  • 흐림영주17.1℃
  • 흐림문경18.3℃
  • 흐림청송군11.9℃
  • 흐림영덕11.1℃
  • 흐림의성14.5℃
  • 흐림구미18.2℃
  • 흐림영천12.4℃
  • 흐림경주시12.2℃
  • 흐림거창19.5℃
  • 흐림합천20.1℃
  • 흐림밀양18.8℃
  • 흐림산청20.0℃
  • 구름많음거제13.7℃
  • 구름많음남해17.6℃
  • 흐림16.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상병헌 세종시의원, 영유아 희귀질환 검사 효율화 정책간담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상병헌 세종시의원, 영유아 희귀질환 검사 효율화 정책간담회

신생아 안저질환 조기진단 및 제도화를 위한 정책 방안 모색

f_KakaoTalk_20250414_174147455_10 희귀질환1.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전 의장, 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보건정책 관계자 및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영유아 희귀질환 검사 효율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희귀질환의 조기진단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특히 신생아 및 영유아 안저검사의 제도화 필요성, 현장 운영상 어려움을 논의하고 보험 적용 및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병헌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보건정책과장, 세종시보건소장, 대전 중구보건소장,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대표, 산부인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개최한 상병헌 의원은 "영유아 희귀질환 조기진단은 개인 책임이 아닌 국가적·공공적 책임”이라며, "세종시 차원에서 조례 제정, 시범사업 추진, 보험 급여화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한 제도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혁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대표는 자녀의 실명 사례를 공유하며, "신생아 안저검사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검사임에도 대부분 병원에서 시행되지 않고 있다. 비용 부담과 인식 부족으로 검사율이 낮은 현실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숙종 세종시 보건정책과장은 "희귀질환은 공공이 적극 개입해야 할 사안이라는 사실에 적극 공감한다. 현재 지자체 단독 시행에는 한계가 있어 중앙정부 정책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수영 세종시보건소장은 "세종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저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검사 확대를 위해서는 전 국민 대상 홍보 캠페인과 국가 차원의 인식 개선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경숙 대전 중구보건소장은 "희귀질환의 조기진단에 있어 공공의 책임성이 강조되어야 한다. 출생률이 높은 세종시에서 선제적으로 안저검사 지원사업을 시행해 인근 지역에도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시범사업 운영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상병헌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신생아 안저검사를 제도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세종시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입법적 노력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상 의원은 지난 3월 국회에서 열린 "희귀질환 조기진단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였고,

 

또한 제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희귀·난치질환 치료 및 연구 강화를 위한 ‘국가 유전자·세포치료 센터 건립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여 채택된 바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