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백석대 선수들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남자 대학부 자유형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오르며 팀워크와 실력을 모두 입증했다.
자유형 부문에서는 ▲70kg급 전진수(2학년, 21세) ▲86kg급 김휘찬(2학년, 21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고, ▲61kg급 조수혁(2학년, 21세)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부문에서도 ▲87kg급 윤석민(3학년, 22세) 선수가 금메달, ▲67kg급 박성민(4학년, 23세)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기간 내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오명진 학부장은 "이번 대회의 값진 성과는 학생선수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학교 구성원들의 변함없는 응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 레슬링팀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워가며 더 큰 무대에서 백석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할 스포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