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7 18:47

  • 흐림속초22.9℃
  • 비22.7℃
  • 흐림철원23.8℃
  • 흐림동두천23.6℃
  • 흐림파주23.7℃
  • 흐림대관령19.2℃
  • 흐림춘천22.5℃
  • 구름많음백령도23.9℃
  • 비북강릉23.0℃
  • 흐림강릉24.0℃
  • 흐림동해22.6℃
  • 비서울23.8℃
  • 비인천23.7℃
  • 흐림원주23.9℃
  • 비울릉도23.6℃
  • 비수원23.5℃
  • 흐림영월21.0℃
  • 흐림충주22.4℃
  • 흐림서산25.2℃
  • 흐림울진22.5℃
  • 천둥번개청주23.2℃
  • 비대전22.0℃
  • 흐림추풍령21.1℃
  • 비안동21.6℃
  • 흐림상주21.7℃
  • 비포항22.5℃
  • 흐림군산24.0℃
  • 비대구22.0℃
  • 비전주22.9℃
  • 비울산21.6℃
  • 비창원22.5℃
  • 비광주21.3℃
  • 흐림부산25.7℃
  • 흐림통영27.0℃
  • 흐림목포27.2℃
  • 흐림여수28.0℃
  • 비흑산도24.7℃
  • 구름많음완도28.8℃
  • 흐림고창21.6℃
  • 흐림순천21.7℃
  • 비홍성(예)23.8℃
  • 흐림22.3℃
  • 구름많음제주31.5℃
  • 구름많음고산27.5℃
  • 구름많음성산26.5℃
  • 흐림서귀포28.4℃
  • 흐림진주22.1℃
  • 흐림강화23.6℃
  • 흐림양평22.5℃
  • 흐림이천22.6℃
  • 흐림인제21.4℃
  • 흐림홍천22.3℃
  • 흐림태백19.4℃
  • 흐림정선군20.8℃
  • 흐림제천20.8℃
  • 흐림보은21.7℃
  • 흐림천안22.4℃
  • 흐림보령25.1℃
  • 흐림부여23.6℃
  • 흐림금산22.5℃
  • 흐림22.1℃
  • 흐림부안24.3℃
  • 흐림임실21.9℃
  • 흐림정읍23.3℃
  • 흐림남원21.7℃
  • 흐림장수21.7℃
  • 흐림고창군22.1℃
  • 흐림영광군60.2℃
  • 흐림김해시23.3℃
  • 흐림순창군22.1℃
  • 흐림북창원23.2℃
  • 흐림양산시22.9℃
  • 흐림보성군27.6℃
  • 흐림강진군28.7℃
  • 구름많음장흥26.8℃
  • 흐림해남28.8℃
  • 흐림고흥28.3℃
  • 흐림의령군21.3℃
  • 흐림함양군22.5℃
  • 흐림광양시24.9℃
  • 흐림진도군27.6℃
  • 흐림봉화20.5℃
  • 흐림영주20.8℃
  • 흐림문경21.2℃
  • 흐림청송군21.6℃
  • 흐림영덕22.1℃
  • 흐림의성22.0℃
  • 흐림구미23.0℃
  • 흐림영천21.6℃
  • 흐림경주시21.9℃
  • 흐림거창21.8℃
  • 흐림합천22.0℃
  • 흐림밀양22.1℃
  • 흐림산청21.7℃
  • 흐림거제27.5℃
  • 흐림남해27.7℃
  • 비25.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미 관세정책 대응…기업 피해 최소화 총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미 관세정책 대응…기업 피해 최소화 총력

단기…경영안정자금,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신속 대응
중장기…미국 법인 설립, 맞춤형 진출 전략, 무역통상 종합지원사업 등 지원

대전시=500.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강화와 중국의 보복 관세 확대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

 

현재는 90일간 상호 관세 유예 조치로 인해 기업 부담이 다소 완화된 상황이지만, 향후 본격적인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관세청, 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및 수출기업의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美 관세정책 대응반’을 구성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온라인 수출상담실(www.djtrade.or.kr)과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 플랫폼(www.djtp.or.kr)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관세 관련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받고 있다.

 

직접적인 피해가 확인될 경우,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해 자금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대응 방안으로는 ▲미국 현지법인 및 합자회사 설립 지원 ▲북미시장 맞춤형 진출 전략 수립 ▲물류·보험·인증 등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무역통상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미국과 중국의 관세정책 변화는 지역 수출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