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1 22:48

  • 맑음속초11.6℃
  • 맑음17.2℃
  • 구름많음철원19.9℃
  • 구름조금동두천19.5℃
  • 구름많음파주18.2℃
  • 맑음대관령12.8℃
  • 맑음춘천17.6℃
  • 비백령도15.0℃
  • 맑음북강릉12.1℃
  • 맑음강릉15.2℃
  • 맑음동해12.1℃
  • 맑음서울20.8℃
  • 구름많음인천19.2℃
  • 맑음원주20.7℃
  • 맑음울릉도12.5℃
  • 구름많음수원18.3℃
  • 구름많음영월16.4℃
  • 맑음충주19.3℃
  • 구름많음서산18.1℃
  • 구름조금울진12.0℃
  • 구름많음청주23.0℃
  • 구름많음대전21.6℃
  • 구름많음추풍령16.6℃
  • 맑음안동17.3℃
  • 구름많음상주17.8℃
  • 구름조금포항13.5℃
  • 구름많음군산16.9℃
  • 구름많음대구16.9℃
  • 구름많음전주21.3℃
  • 맑음울산12.1℃
  • 구름많음창원13.3℃
  • 구름많음광주19.8℃
  • 구름많음부산13.3℃
  • 구름많음통영13.9℃
  • 구름많음목포17.2℃
  • 맑음여수14.9℃
  • 흐림흑산도12.8℃
  • 구름많음완도14.3℃
  • 구름많음고창19.4℃
  • 구름많음순천14.2℃
  • 구름많음홍성(예)19.1℃
  • 구름많음20.7℃
  • 흐림제주19.4℃
  • 흐림고산19.4℃
  • 흐림성산16.2℃
  • 흐림서귀포17.4℃
  • 구름많음진주14.3℃
  • 구름많음강화18.1℃
  • 맑음양평18.9℃
  • 맑음이천20.6℃
  • 맑음인제15.8℃
  • 맑음홍천17.4℃
  • 구름많음태백13.5℃
  • 구름많음정선군15.0℃
  • 구름조금제천15.0℃
  • 구름많음보은17.8℃
  • 구름많음천안18.8℃
  • 구름많음보령18.2℃
  • 흐림부여19.7℃
  • 구름많음금산18.5℃
  • 구름많음20.8℃
  • 구름많음부안17.7℃
  • 구름많음임실18.2℃
  • 구름많음정읍20.5℃
  • 구름많음남원19.3℃
  • 구름많음장수17.7℃
  • 구름많음고창군20.5℃
  • 구름많음영광군19.3℃
  • 구름조금김해시14.4℃
  • 구름많음순창군19.7℃
  • 구름많음북창원14.8℃
  • 구름조금양산시14.9℃
  • 구름많음보성군14.9℃
  • 구름많음강진군16.6℃
  • 구름많음장흥15.2℃
  • 구름많음해남16.4℃
  • 구름많음고흥13.9℃
  • 구름많음의령군15.8℃
  • 구름많음함양군15.4℃
  • 구름많음광양시16.1℃
  • 구름많음진도군15.3℃
  • 구름많음봉화12.7℃
  • 구름조금영주15.4℃
  • 구름많음문경16.3℃
  • 구름조금청송군12.9℃
  • 구름많음영덕10.5℃
  • 맑음의성16.2℃
  • 구름많음구미20.5℃
  • 맑음영천14.3℃
  • 맑음경주시13.5℃
  • 구름많음거창15.2℃
  • 구름많음합천16.5℃
  • 구름많음밀양17.1℃
  • 구름많음산청18.1℃
  • 구름많음거제13.6℃
  • 맑음남해14.9℃
  • 구름조금14.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세현 아산시장 “변화 흐름 미리 읽는 선진행정 필요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세현 아산시장 “변화 흐름 미리 읽는 선진행정 필요해”

주간간부회의…선제적인 루틴 업무, 대선공약 발굴, 조직개편 등

[크기변환]사본 -1. 오세현 아산시장 "변화 흐름 미리 읽는 ‘선진행정’ 필요” (4).jpg


[시사캐치] 오세현 아산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진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현 시장은 우선 산불, 폭우, 영농기, 축산 방역 등 매년 계절마다 반복되는 ‘루틴 업무’의 한발 앞선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기초자치단체 행정의 70~80% ‘루틴 업무’다. 이런 업무는 미리 준비하면 시민들로부터 칭찬받지만, 대응이 늦으면 질책으로 돌아온다”며 "실·국장들은 ‘루틴 업무’를 철저히 챙기고, 시기별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진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대통령선거와 관련, 지역 공약을 미리 발굴하는 등 중앙정치의 흐름에 발맞춰 기민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새로운 국정기조에 맞춰 지역 공약과 국비 확보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면서 "기획재정부가 4~5월이면 내년도 예산 방향을 마련하는 만큼, 각 부서도 국비 사업 논리를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 두 명의 국회의원이 있고, 대선 이후 당정협의회 등 정치권과의 협조 채널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정치권과의 채널을 굵직한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직개편 방향도 시사했다. 오 시장은 "스마트팜, 사회적경제, 기본사회 모델 등 새로운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시대 흐름과 맞지 않는 분야는 축소·통합하는 유연한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플랫폼 구축과 전담 조직 신설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민생경제 회복 방안에 대해서는 "지역화폐, 특례보증, 신속 집행을 통해 얼어붙은 경제를 풀 수 있다”면서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선거법상 대선 이후 출범하되, 사전 준비는 철저히 해달라”고 제시했다.

 

이 밖에도 오 시장은 주거 구조 변화에 따른 공동주택 민원 증가 문제를 지적하며 "주차 기준 등 제도 개선과 감리·준공 단계에서 시의 책임성 강화를 통해 사전에 민원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신속 집행의 경우 절차를 뛰어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한 단계라도 앞당길 수 있는 실행력을 확보해야 한다”고도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