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3 02:52

  • 흐림속초9.1℃
  • 맑음12.8℃
  • 맑음철원11.5℃
  • 맑음동두천11.8℃
  • 맑음파주10.5℃
  • 흐림대관령6.1℃
  • 맑음춘천11.2℃
  • 구름조금백령도10.3℃
  • 흐림북강릉9.3℃
  • 흐림강릉10.1℃
  • 흐림동해10.5℃
  • 맑음서울12.7℃
  • 맑음인천13.1℃
  • 맑음원주12.8℃
  • 비울릉도10.5℃
  • 맑음수원14.5℃
  • 흐림영월12.9℃
  • 맑음충주14.5℃
  • 흐림서산12.3℃
  • 맑음울진10.5℃
  • 흐림청주16.2℃
  • 흐림대전16.3℃
  • 흐림추풍령15.1℃
  • 흐림안동14.3℃
  • 흐림상주15.6℃
  • 흐림포항12.8℃
  • 맑음군산13.5℃
  • 흐림대구14.5℃
  • 흐림전주16.4℃
  • 흐림울산13.6℃
  • 흐림창원16.9℃
  • 구름많음광주16.2℃
  • 구름많음부산15.1℃
  • 구름많음통영15.8℃
  • 흐림목포12.2℃
  • 박무여수16.3℃
  • 구름많음흑산도9.5℃
  • 구름많음완도14.1℃
  • 구름많음고창11.8℃
  • 맑음순천16.1℃
  • 맑음홍성(예)14.6℃
  • 흐림16.1℃
  • 구름많음제주13.5℃
  • 흐림고산12.3℃
  • 흐림성산17.1℃
  • 구름많음서귀포17.5℃
  • 흐림진주15.6℃
  • 맑음강화13.0℃
  • 맑음양평13.1℃
  • 맑음이천12.8℃
  • 맑음인제10.8℃
  • 맑음홍천10.6℃
  • 흐림태백8.3℃
  • 맑음정선군10.6℃
  • 흐림제천12.8℃
  • 흐림보은16.2℃
  • 흐림천안16.1℃
  • 흐림보령12.8℃
  • 맑음부여14.1℃
  • 흐림금산16.6℃
  • 흐림15.9℃
  • 흐림부안13.2℃
  • 흐림임실16.6℃
  • 흐림정읍14.7℃
  • 구름많음남원16.9℃
  • 흐림장수15.2℃
  • 흐림고창군12.4℃
  • 구름많음영광군12.6℃
  • 구름많음김해시15.3℃
  • 구름조금순창군16.2℃
  • 흐림북창원17.6℃
  • 구름많음양산시15.7℃
  • 구름많음보성군17.3℃
  • 구름많음강진군15.1℃
  • 구름많음장흥15.7℃
  • 구름많음해남13.1℃
  • 구름많음고흥16.1℃
  • 맑음의령군16.6℃
  • 흐림함양군16.1℃
  • 구름많음광양시15.7℃
  • 흐림진도군11.8℃
  • 맑음봉화10.9℃
  • 맑음영주12.9℃
  • 흐림문경15.1℃
  • 흐림청송군14.3℃
  • 흐림영덕11.8℃
  • 흐림의성15.5℃
  • 흐림구미16.7℃
  • 흐림영천13.6℃
  • 흐림경주시13.4℃
  • 흐림거창15.6℃
  • 흐림합천16.4℃
  • 맑음밀양16.5℃
  • 흐림산청16.4℃
  • 구름많음거제16.3℃
  • 구름많음남해16.9℃
  • 구름많음16.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상근 의원 “충남도 라이즈 사업, 지역균형발전 고려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상근 의원 “충남도 라이즈 사업, 지역균형발전 고려해야”

북부와 서남부권 대학 간 역량 편중 우려… 서남부권 대학 특성화 지원 필요
대학-기업-지역 상생발전 모델 구축, 실효성 있는 기업 유치 방안 마련 당부


[크기변환]KakaoTalk_20250422_181602952_22.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시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라이즈사업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대학을 거점으로 삼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충남도는 올해 교육부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아 국비 174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총 1,362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상근 의원은 "충남도내 대학이 천안, 아산 등 북부권에 편중돼 있고, 북부와 서남부권 대학 간 규모와 역량 격차가 크다”며 "단순 경쟁력 위주의 공모 방식은 지역 간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경북도의 1시군-1대학-1특성화프로젝트와 전남의 권역별 협력체계’를 모범사례로 제시하며 "충남도 역시 일부 지역에 사업이 편중되지 않도록, 서남부권 대학에 대한 별도 예산 배정과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라이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학 지원과 함께 우수기업 유치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면 지역 인재 정착은 요원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기존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첨단산업 및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실효성 있는 세제 혜택 확대가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공정한 평가와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유연한 정책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며 "충남도가 라이즈 사업을 통해 대학, 기업,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