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30 10:50

  • 구름많음속초17.1℃
  • 구름조금16.9℃
  • 구름많음철원17.6℃
  • 구름조금동두천19.7℃
  • 맑음파주20.0℃
  • 구름조금대관령17.1℃
  • 구름조금춘천15.9℃
  • 맑음백령도13.7℃
  • 구름많음북강릉21.1℃
  • 구름많음강릉23.3℃
  • 맑음동해19.8℃
  • 구름조금서울19.6℃
  • 맑음인천19.3℃
  • 맑음원주18.7℃
  • 구름조금울릉도15.5℃
  • 맑음수원19.4℃
  • 맑음영월18.9℃
  • 맑음충주18.7℃
  • 맑음서산18.4℃
  • 맑음울진20.3℃
  • 맑음청주19.5℃
  • 맑음대전20.2℃
  • 맑음추풍령19.1℃
  • 맑음안동18.4℃
  • 맑음상주18.1℃
  • 맑음포항21.4℃
  • 맑음군산20.5℃
  • 맑음대구19.3℃
  • 맑음전주22.5℃
  • 맑음울산21.4℃
  • 맑음창원19.6℃
  • 맑음광주19.7℃
  • 맑음부산19.0℃
  • 맑음통영16.8℃
  • 맑음목포19.2℃
  • 맑음여수17.0℃
  • 맑음흑산도18.0℃
  • 맑음완도18.4℃
  • 맑음고창20.3℃
  • 맑음순천19.1℃
  • 맑음홍성(예)21.0℃
  • 맑음18.8℃
  • 구름많음제주18.2℃
  • 구름많음고산16.8℃
  • 구름많음성산18.0℃
  • 구름많음서귀포18.8℃
  • 맑음진주17.9℃
  • 맑음강화18.6℃
  • 맑음양평17.1℃
  • 맑음이천17.3℃
  • 구름많음인제17.3℃
  • 맑음홍천17.1℃
  • 맑음태백21.5℃
  • 맑음정선군21.3℃
  • 맑음제천18.0℃
  • 맑음보은18.7℃
  • 맑음천안19.2℃
  • 맑음보령20.6℃
  • 맑음부여18.9℃
  • 맑음금산20.4℃
  • 맑음19.1℃
  • 맑음부안21.5℃
  • 맑음임실20.4℃
  • 맑음정읍21.3℃
  • 맑음남원18.4℃
  • 맑음장수21.7℃
  • 맑음고창군21.3℃
  • 맑음영광군21.1℃
  • 맑음김해시20.6℃
  • 맑음순창군19.0℃
  • 맑음북창원20.9℃
  • 맑음양산시20.5℃
  • 맑음보성군18.0℃
  • 맑음강진군19.2℃
  • 맑음장흥19.2℃
  • 맑음해남21.3℃
  • 맑음고흥20.1℃
  • 맑음의령군20.3℃
  • 맑음함양군19.2℃
  • 맑음광양시19.6℃
  • 맑음진도군20.0℃
  • 맑음봉화19.0℃
  • 맑음영주17.6℃
  • 맑음문경18.1℃
  • 맑음청송군21.2℃
  • 맑음영덕23.0℃
  • 맑음의성19.6℃
  • 맑음구미20.2℃
  • 맑음영천19.5℃
  • 맑음경주시22.0℃
  • 맑음거창18.2℃
  • 맑음합천19.2℃
  • 맑음밀양19.7℃
  • 맑음산청18.5℃
  • 맑음거제20.3℃
  • 맑음남해18.0℃
  • 맑음19.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병하 의원, "도심 철도 지하화 소극 대응 강력 질타…확고한 추진 전략 마련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병하 의원, "도심 철도 지하화 소극 대응 강력 질타…확고한 추진 전략 마련 촉구"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통해 천안시 주요 철도 및 도시개발 사업 대응 점검

f_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4일차 이병하 의원 사진.jpe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제279회 임시회에서 이병하 의원(신안동·중앙동·일봉동)은 29일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GTX-C 노선 천안 연장 ▲도심 철도지하화 ▲천안역 증개축▲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등 천안시 주요 교통 인프라 및 도시개발 사업 추진 현황과 대응 전략을 종합 점검했다.

 

이병하 의원은 "GTX-C 천안 연장은 천안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기회"라며,

"1,200억 원에 달하는 시비 부담과 주변 환승체계 구축에 대비해, 재정 확보와 사업계획 수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도심 철도 지하화는 단순한 교통 사업이 아니라 천안시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국가정책 기조, 특별법 제정, 지역 정치권의 지원이라는 유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천안시는 1차 선도사업 공모에 참여조차 하지 않고 스스로 기회를 포기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국토부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1차 공모가 진행되었지만, 천안시는 사전타당성 조사나 기본계획 수립 없이 무대응으로 일관했다"며, "이런 소극적 행정으로는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역 증개축 사업과 관련해서도 "계약 체결 전 착공식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행사 취소를 통보한 것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라며, 철저한 사전 검토와 행정 절차 준수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에 대해, "잦은 설계변경과 준공 지연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저해하고 있다"며, "대형 사업일수록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 점검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시는 더 이상 즉흥 대응이 아닌, 구체적 로드맵과 확고한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천안시 행정의 실질적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