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7 01:49

  • 흐림속초21.5℃
  • 비21.4℃
  • 흐림철원21.0℃
  • 구름많음동두천22.0℃
  • 구름많음파주21.7℃
  • 흐림대관령19.0℃
  • 흐림춘천21.1℃
  • 구름많음백령도21.7℃
  • 흐림북강릉21.5℃
  • 흐림강릉22.7℃
  • 흐림동해22.3℃
  • 천둥번개서울22.6℃
  • 비인천22.4℃
  • 흐림원주22.6℃
  • 비울릉도22.2℃
  • 비수원22.5℃
  • 흐림영월20.7℃
  • 흐림충주22.2℃
  • 흐림서산22.7℃
  • 구름많음울진22.4℃
  • 천둥번개청주23.1℃
  • 천둥번개대전21.7℃
  • 구름많음추풍령20.7℃
  • 흐림안동21.5℃
  • 구름많음상주21.6℃
  • 흐림포항23.9℃
  • 구름많음군산23.9℃
  • 흐림대구22.3℃
  • 구름조금전주25.6℃
  • 흐림울산24.6℃
  • 구름많음창원24.1℃
  • 비광주25.1℃
  • 흐림부산25.6℃
  • 흐림통영25.1℃
  • 흐림목포27.2℃
  • 흐림여수25.2℃
  • 안개흑산도23.8℃
  • 흐림완도26.3℃
  • 구름많음고창25.8℃
  • 흐림순천21.8℃
  • 천둥번개홍성(예)22.5℃
  • 흐림22.3℃
  • 흐림제주28.8℃
  • 구름많음고산26.2℃
  • 흐림성산26.0℃
  • 흐림서귀포27.3℃
  • 흐림진주22.7℃
  • 구름많음강화21.9℃
  • 흐림양평21.9℃
  • 흐림이천21.8℃
  • 흐림인제20.3℃
  • 흐림홍천21.3℃
  • 흐림태백21.2℃
  • 흐림정선군20.4℃
  • 흐림제천20.8℃
  • 흐림보은22.2℃
  • 흐림천안22.5℃
  • 흐림보령24.4℃
  • 흐림부여157.6℃
  • 흐림금산22.0℃
  • 흐림21.4℃
  • 구름많음부안26.2℃
  • 구름많음임실23.4℃
  • 구름많음정읍26.7℃
  • 구름많음남원25.5℃
  • 흐림장수22.9℃
  • 구름많음고창군26.2℃
  • 구름많음영광군26.3℃
  • 흐림김해시25.1℃
  • 흐림순창군24.8℃
  • 흐림북창원25.5℃
  • 흐림양산시23.8℃
  • 흐림보성군25.8℃
  • 흐림강진군26.1℃
  • 흐림장흥25.7℃
  • 구름많음해남28.0℃
  • 구름많음고흥26.8℃
  • 흐림의령군21.4℃
  • 구름많음함양군21.1℃
  • 흐림광양시23.8℃
  • 구름많음진도군26.8℃
  • 흐림봉화20.0℃
  • 흐림영주21.0℃
  • 흐림문경21.3℃
  • 흐림청송군20.4℃
  • 흐림영덕20.7℃
  • 흐림의성21.4℃
  • 흐림구미24.2℃
  • 흐림영천21.2℃
  • 흐림경주시22.2℃
  • 구름많음거창20.8℃
  • 흐림합천22.3℃
  • 흐림밀양22.8℃
  • 흐림산청23.0℃
  • 흐림거제25.9℃
  • 흐림남해25.2℃
  • 흐림2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지사, 싱가포르 출장…탄소중립 성과 공유·협력 확대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지사, 싱가포르 출장…탄소중립 성과 공유·협력 확대 모색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해 연설…각국 대표 등과 회담도


[크기변환]사본 -202.png


[시사캐치] 대한민국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인 김태흠 지사는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7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출장길에 올랐다.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대표와 기후 전문가 등이 모여 역내 넷제로 실현, 이 과정에서의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언더2연합이 마련한 국제 회의다.

 

올해 회의는 △아시아 지역 기후 대응 △아시아 친환경 로드맵 실현을 위한 투자 방안 △아시아 기후 기술과 혁신 경쟁 등을 의제로, 8일 하루 동안 다양한 논의의 장을 편다.

 

이번 출장을 구체적으로 보면, 김 지사는 8일 첫 일정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이피(EP) 100 원탁회의’에 참석해 주제발언을 진행한다.

EP100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언더2연합 사무국인 클라이밋그룹이 주관 중이다.

 

원탁회의 참석 이후에는 언더2연합 지방정부 정책이사 회담, 참파 파텔 언더2연합 지방정부 정책이사 등 접견, 디팔리 칸나 록펠러재단 아시아 지역 책임자 접견 등을 연이어 갖는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언더2연합 아시아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해 주제 연설을 갖고, 아시아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역할 강화 방안을 제안한다.

 

출장 사흘째이자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9일에는 도정 현안 사업 관련 현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진행한다.

 

김 지사는 이날 싱가포르 대사 접견, 싱가포르 국립수자원청 간담 및 마리나 배라지 시찰 등을 차례로 갖는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등이 밀집하며 탄소 배출량이 많은 지역이지만,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와 정부 계획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선언,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 및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대체 산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 없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도는 이번 김 지사 출장을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아시아 국가들과의 더 큰 협력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