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22:11

  • 흐림속초14.3℃
  • 구름조금13.3℃
  • 맑음철원12.1℃
  • 맑음동두천13.8℃
  • 맑음파주13.2℃
  • 구름많음대관령10.6℃
  • 구름조금춘천13.2℃
  • 맑음백령도12.7℃
  • 소나기북강릉14.1℃
  • 흐림강릉15.4℃
  • 맑음동해12.8℃
  • 맑음서울14.4℃
  • 박무인천11.9℃
  • 맑음원주14.1℃
  • 비울릉도13.3℃
  • 맑음수원12.8℃
  • 흐림영월12.7℃
  • 맑음충주13.0℃
  • 맑음서산11.8℃
  • 맑음울진13.2℃
  • 맑음청주15.3℃
  • 맑음대전14.5℃
  • 맑음추풍령12.7℃
  • 구름조금안동14.0℃
  • 맑음상주12.0℃
  • 구름많음포항18.5℃
  • 맑음군산12.0℃
  • 맑음대구16.1℃
  • 맑음전주14.8℃
  • 맑음울산14.3℃
  • 박무창원13.5℃
  • 맑음광주15.2℃
  • 맑음부산14.5℃
  • 맑음통영14.1℃
  • 맑음목포14.5℃
  • 구름많음여수17.1℃
  • 박무흑산도12.7℃
  • 맑음완도14.8℃
  • 맑음고창11.7℃
  • 맑음순천10.9℃
  • 박무홍성(예)12.8℃
  • 맑음15.1℃
  • 맑음제주15.8℃
  • 흐림고산13.6℃
  • 맑음성산13.8℃
  • 맑음서귀포14.3℃
  • 맑음진주11.1℃
  • 맑음강화11.1℃
  • 맑음양평15.2℃
  • 맑음이천14.9℃
  • 흐림인제11.1℃
  • 구름조금홍천14.0℃
  • 맑음태백10.7℃
  • 맑음정선군10.7℃
  • 구름많음제천12.8℃
  • 맑음보은10.7℃
  • 맑음천안13.8℃
  • 맑음보령11.7℃
  • 맑음부여12.9℃
  • 맑음금산14.8℃
  • 맑음12.9℃
  • 맑음부안12.2℃
  • 맑음임실10.7℃
  • 맑음정읍12.6℃
  • 맑음남원11.5℃
  • 맑음장수9.7℃
  • 맑음고창군11.1℃
  • 맑음영광군12.5℃
  • 맑음김해시12.7℃
  • 맑음순창군12.2℃
  • 구름조금북창원13.8℃
  • 맑음양산시11.7℃
  • 맑음보성군11.1℃
  • 맑음강진군13.0℃
  • 맑음장흥10.8℃
  • 맑음해남11.7℃
  • 맑음고흥16.6℃
  • 맑음의령군13.9℃
  • 맑음함양군11.7℃
  • 맑음광양시14.8℃
  • 맑음진도군11.7℃
  • 구름조금봉화10.0℃
  • 구름조금영주11.2℃
  • 맑음문경10.6℃
  • 맑음청송군14.4℃
  • 구름조금영덕13.5℃
  • 맑음의성11.4℃
  • 맑음구미12.4℃
  • 구름많음영천15.5℃
  • 맑음경주시16.3℃
  • 맑음거창11.1℃
  • 맑음합천14.2℃
  • 맑음밀양12.6℃
  • 맑음산청11.8℃
  • 맑음거제15.3℃
  • 구름많음남해15.4℃
  • 구름조금1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도시철도망 노선 공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도시철도망 노선 공개

시민공청회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구체화…7월 국토부 승인 신청 예정

대전500-.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대중교통 혁신과 도시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개했다. 시는 5월 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도시철도 3‧4‧5호선을 포함한 총 5개 노선, 연장 63.43km에 이르는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는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의 계획안 발표와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전 시민과 유관기관, 교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균형 있는 도시발전, 미래를 여는 도시철도망’을 비전으로 삼고, ▲도심·외곽 간 교통격차 해소 ▲광역철도와의 체계적 연계 ▲저탄소 교통전환 등 대전시의 미래 전략목표를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설계됐다.

 

주요 제시 노선은 ▲대덕, 유성, 서구, 중구, 동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신탄진역~산내동, L=29.2km) ▲도시 공간구조 상 반드시 필요한 동․서방향의 4호선(덕명지구~송촌, L=19.0km) ▲도심부 남․북을 연결하는 5호선(컨벤션센터네거리~오월드, L=13.2km) ▲도시철도 2호선(트램)의 연장인 2개 지선(교촌지선 L=0.81km, 회덕지선 L=1.22km) 등이다.

 

대전시는 이번 계획에서 공약 반영 노선뿐 아니라, 도시철도 사각지대 해소와 개발예정지 연계를 통한 수요 창출 가능성까지 종합 검토해 최적 노선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도시철도 1‧2호선, 충청권 광역철도와의 연결성 확보를 통해 철도 중심의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방점을 뒀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이번 공청회는 대전 도시철도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친 후 7월 국토교통부에 최종 승인 신청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획이 원안대로 승인되어 대전의 교통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동력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