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21 00:08

  • 맑음속초22.2℃
  • 박무20.5℃
  • 흐림철원19.7℃
  • 흐림동두천21.7℃
  • 흐림파주20.5℃
  • 맑음대관령19.7℃
  • 흐림춘천20.5℃
  • 비백령도15.2℃
  • 맑음북강릉24.1℃
  • 맑음강릉28.2℃
  • 맑음동해22.8℃
  • 맑음서울24.3℃
  • 흐림인천22.4℃
  • 구름많음원주23.4℃
  • 맑음울릉도25.2℃
  • 구름조금수원21.7℃
  • 맑음영월18.9℃
  • 맑음충주23.3℃
  • 맑음서산21.7℃
  • 맑음울진26.7℃
  • 구름많음청주24.7℃
  • 구름조금대전24.3℃
  • 맑음추풍령21.1℃
  • 맑음안동24.0℃
  • 맑음상주24.2℃
  • 구름조금포항24.7℃
  • 맑음군산24.1℃
  • 구름조금대구23.3℃
  • 구름조금전주25.0℃
  • 구름많음울산22.0℃
  • 흐림창원21.3℃
  • 맑음광주22.9℃
  • 박무부산21.0℃
  • 구름많음통영19.3℃
  • 맑음목포21.9℃
  • 박무여수20.3℃
  • 맑음흑산도17.1℃
  • 맑음완도19.8℃
  • 맑음고창22.5℃
  • 맑음순천
  • 구름많음홍성(예)23.6℃
  • 맑음22.2℃
  • 구름많음제주20.9℃
  • 구름많음고산19.0℃
  • 흐림성산20.4℃
  • 구름많음서귀포20.7℃
  • 구름많음진주21.2℃
  • 흐림강화21.6℃
  • 흐림양평21.2℃
  • 맑음이천22.1℃
  • 맑음인제19.3℃
  • 맑음홍천20.1℃
  • 맑음태백20.4℃
  • 맑음정선군18.4℃
  • 구름많음제천19.3℃
  • 맑음보은20.9℃
  • 맑음천안20.8℃
  • 구름많음보령23.9℃
  • 구름많음부여22.8℃
  • 맑음금산21.6℃
  • 맑음22.7℃
  • 맑음부안24.0℃
  • 맑음임실22.9℃
  • 맑음정읍23.9℃
  • 구름조금남원24.0℃
  • 맑음장수22.7℃
  • 맑음고창군23.2℃
  • 맑음영광군22.8℃
  • 흐림김해시22.1℃
  • 구름조금순창군22.9℃
  • 구름많음북창원22.5℃
  • 흐림양산시22.5℃
  • 맑음보성군19.8℃
  • 맑음강진군20.3℃
  • 맑음장흥19.8℃
  • 구름조금해남20.6℃
  • 구름조금고흥19.9℃
  • 구름많음의령군22.1℃
  • 맑음함양군20.2℃
  • 맑음광양시21.6℃
  • 맑음진도군19.2℃
  • 맑음봉화18.1℃
  • 맑음영주20.8℃
  • 맑음문경21.0℃
  • 구름조금청송군22.5℃
  • 구름조금영덕25.4℃
  • 맑음의성22.2℃
  • 맑음구미22.8℃
  • 구름조금영천23.4℃
  • 구름많음경주시24.5℃
  • 맑음거창20.1℃
  • 구름많음합천22.3℃
  • 구름많음밀양23.7℃
  • 맑음산청20.8℃
  • 흐림거제20.2℃
  • 맑음남해20.9℃
  • 흐림22.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양자 산업화 시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양자 산업화 시작!

AWS)와 '양자산업 활성화 및 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AWS 클라우드 기반 양자 플랫폼 아마존 브라켓 통해 양자 실증‧산업화 기반 마련

 

[크기변환]사본 -[꾸미기]20250519_171253.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세계적인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 와 함께 양자 산업화 시대를 향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대전시는 5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양자산업 활성화 및 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아비나브 세티(Abhinav Sethi) AWS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공부문 기술 총괄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양자기술 실증 ▲산업화 지원 ▲인재양성 ▲글로벌 연계 등 전 주기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양자 기술 실증 환경을 제공하는 아마존 브라켓은 연구원, 과학자 및 개발자가 양자 컴퓨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WS의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플랫폼 '아마존 브라켓(Amazon Braket)'을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에 본격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해당 기관들은 조직들은 실제 양자 알고리즘 실험과 산업적 기술검증을 수행할 수 있으며, AI·IT 기반 비양자기업의 기술전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WS의 양자 컴퓨팅 기업지원 프로그램 ‘퀀텀 엠바크(Quantum Embark)'와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과 클라우드 기반 실증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공동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AWS 전문가 주도의 교육과 함께 활용사례 발굴, 기술 역량 강화, 심층 분석의 세 가지 표준 모듈을 통해 기업들이 양자 컴퓨팅 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주요 비즈니스 사례를 기준으로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관련 양자 기술을 적용해 장기적인 로드맵 수립에 필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인력, 출연기관, 연구산업단지 기업을 포함한 기존 양자 인프라에 AWS의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해 양자기술 실증, 전환, 확산에 이르는 전 주기 생태계를 구현하여 양자 산업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협약식에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라는 상징적인 시기에 글로벌 선도기업 AWS와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대전이 양자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대전시와 협력해 한국의 양자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게 되어 기쁘다. 아마존 브라켓을 통해 대전의 연구자와 기업들이 글로벌 양자 하드웨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한국 양자 생태계 강화와 대전의 글로벌 허브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