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22 12:59

  • 맑음속초18.1℃
  • 맑음24.1℃
  • 맑음철원24.5℃
  • 맑음동두천25.2℃
  • 맑음파주24.8℃
  • 흐림대관령12.5℃
  • 맑음춘천23.7℃
  • 맑음백령도18.0℃
  • 구름조금북강릉17.9℃
  • 구름많음강릉18.6℃
  • 흐림동해16.6℃
  • 구름조금서울25.5℃
  • 구름많음인천24.1℃
  • 흐림원주21.3℃
  • 구름조금울릉도16.3℃
  • 흐림수원22.2℃
  • 흐림영월20.1℃
  • 흐림충주18.7℃
  • 흐림서산22.1℃
  • 흐림울진15.5℃
  • 흐림청주22.7℃
  • 비대전23.6℃
  • 흐림추풍령24.3℃
  • 비안동16.8℃
  • 흐림상주20.2℃
  • 흐림포항15.7℃
  • 흐림군산19.7℃
  • 구름많음대구18.1℃
  • 구름많음전주23.3℃
  • 흐림울산16.0℃
  • 흐림창원21.2℃
  • 흐림광주25.1℃
  • 흐림부산22.7℃
  • 흐림통영18.8℃
  • 흐림목포20.9℃
  • 박무여수18.4℃
  • 안개흑산도18.8℃
  • 구름조금완도27.5℃
  • 흐림고창22.9℃
  • 흐림순천24.3℃
  • 흐림홍성(예)22.3℃
  • 흐림22.7℃
  • 흐림제주24.2℃
  • 맑음고산18.3℃
  • 구름많음성산22.5℃
  • 구름많음서귀포24.0℃
  • 구름많음진주23.1℃
  • 맑음강화24.5℃
  • 흐림양평23.1℃
  • 흐림이천22.5℃
  • 맑음인제22.7℃
  • 맑음홍천24.3℃
  • 흐림태백12.0℃
  • 흐림정선군16.5℃
  • 흐림제천17.6℃
  • 흐림보은22.6℃
  • 흐림천안21.0℃
  • 흐림보령17.3℃
  • 흐림부여22.6℃
  • 흐림금산25.1℃
  • 흐림23.2℃
  • 흐림부안19.8℃
  • 구름많음임실24.9℃
  • 흐림정읍24.4℃
  • 구름많음남원27.0℃
  • 구름많음장수25.5℃
  • 흐림고창군22.7℃
  • 흐림영광군20.6℃
  • 흐림김해시22.5℃
  • 흐림순창군26.1℃
  • 흐림북창원23.2℃
  • 흐림양산시19.9℃
  • 구름많음보성군26.5℃
  • 구름많음강진군27.9℃
  • 구름많음장흥23.4℃
  • 맑음해남25.8℃
  • 구름조금고흥24.4℃
  • 흐림의령군23.9℃
  • 구름많음함양군28.5℃
  • 흐림광양시22.6℃
  • 구름많음진도군24.0℃
  • 흐림봉화17.6℃
  • 흐림영주15.9℃
  • 흐림문경18.3℃
  • 흐림청송군17.2℃
  • 흐림영덕14.9℃
  • 흐림의성18.8℃
  • 흐림구미22.8℃
  • 흐림영천17.3℃
  • 흐림경주시16.4℃
  • 구름많음거창26.2℃
  • 구름많음합천26.9℃
  • 흐림밀양22.2℃
  • 구름많음산청26.2℃
  • 흐림거제20.3℃
  • 흐림남해22.0℃
  • 흐림20.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대천항 간출지 준설’ 본격 착공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대천항 간출지 준설’ 본격 착공

도, 보령신항 투기장 연계해 11월까지 준설토 처리…항만 안전성 향상

f_대천항_간출지_드론사진.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주민 숙원인 ‘대천항 간출지 준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48억원을 투입해 대천항 내 준설이 미실시된 간출지 수역 3만㎡에서 약 10만㎥의 토사를 처리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초 착공한다.

 

간출지는 간조 시 수면 위로 드러나는 지역으로, 대천항은 그동안 얕은 수심에 선박이 걸리는 피해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준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문제는 대규모 준설토를 투기할 공간이 없어 대천항 북방파제 준설토투기장이 완공되는 2030년 이후에나 공사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어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보령신항 준설토 투기장을 연계·활용하는 방법으로,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겨 부분적 우선 준설을 시행하기로 했다.

 

부분준설 수심은 3m로 대천항 재적어선(100톤 이하) 선석 수심을 감안했다.

 

2030년 대천항 북방파제 준설토투기장이 완공되면 추가로 지방관리항만 내 38.4만㎥의 준설토와 향후 20년간 약 72만㎥ 유지준설토를 처리할 계획이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사는 어민들의 오랜 민원과 고충이 응축된 절실한 요구를 해결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선박 좌주 예방은 물론 항만 접근성과 안전성 향상, 나아가 향후 항만 개발의 기반 마련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