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6 15:41

  • 구름조금속초23.9℃
  • 구름조금30.5℃
  • 맑음철원29.6℃
  • 맑음동두천28.5℃
  • 맑음파주27.1℃
  • 구름조금대관령25.4℃
  • 맑음춘천
  • 맑음백령도21.1℃
  • 구름많음북강릉33.1℃
  • 맑음강릉33.4℃
  • 구름많음동해33.9℃
  • 구름조금서울29.4℃
  • 구름많음인천26.1℃
  • 구름많음원주28.9℃
  • 구름많음울릉도28.8℃
  • 구름많음수원28.0℃
  • 구름많음영월27.3℃
  • 구름조금충주28.7℃
  • 구름조금서산25.4℃
  • 구름많음울진30.0℃
  • 구름많음청주30.3℃
  • 흐림대전28.4℃
  • 흐림추풍령28.0℃
  • 구름많음안동29.3℃
  • 구름많음상주30.7℃
  • 구름많음포항29.9℃
  • 흐림군산27.3℃
  • 구름많음대구30.3℃
  • 흐림전주27.0℃
  • 흐림울산29.2℃
  • 흐림창원23.4℃
  • 흐림광주24.5℃
  • 흐림부산21.4℃
  • 흐림통영21.5℃
  • 흐림목포23.5℃
  • 흐림여수22.8℃
  • 흐림흑산도19.4℃
  • 흐림완도25.9℃
  • 흐림고창25.0℃
  • 흐림순천21.1℃
  • 구름많음홍성(예)28.8℃
  • 구름많음29.0℃
  • 흐림제주25.3℃
  • 흐림고산23.3℃
  • 흐림성산26.0℃
  • 흐림서귀포26.4℃
  • 흐림진주23.0℃
  • 구름조금강화25.0℃
  • 구름많음양평30.2℃
  • 구름많음이천29.9℃
  • 구름조금인제29.0℃
  • 구름조금홍천29.5℃
  • 구름많음태백26.5℃
  • 구름많음정선군30.7℃
  • 구름많음제천26.3℃
  • 구름많음보은28.0℃
  • 구름많음천안29.6℃
  • 구름많음보령26.4℃
  • 흐림부여27.3℃
  • 흐림금산27.4℃
  • 구름많음28.2℃
  • 흐림부안26.2℃
  • 흐림임실24.1℃
  • 흐림정읍25.7℃
  • 흐림남원25.7℃
  • 흐림장수23.5℃
  • 흐림고창군24.6℃
  • 흐림영광군24.3℃
  • 흐림김해시24.6℃
  • 흐림순창군25.1℃
  • 흐림북창원24.6℃
  • 흐림양산시25.3℃
  • 흐림보성군24.6℃
  • 흐림강진군25.3℃
  • 흐림장흥24.9℃
  • 흐림해남25.7℃
  • 흐림고흥25.2℃
  • 흐림의령군24.7℃
  • 흐림함양군26.7℃
  • 흐림광양시23.7℃
  • 흐림진도군24.1℃
  • 구름많음봉화27.4℃
  • 구름많음영주27.7℃
  • 구름많음문경30.2℃
  • 구름많음청송군30.9℃
  • 구름많음영덕30.9℃
  • 구름많음의성30.3℃
  • 흐림구미29.3℃
  • 구름많음영천28.7℃
  • 구름많음경주시31.2℃
  • 흐림거창27.2℃
  • 흐림합천27.4℃
  • 흐림밀양28.9℃
  • 흐림산청25.1℃
  • 흐림거제23.4℃
  • 흐림남해24.3℃
  • 흐림24.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폴란드 SUT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동교육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문대, 폴란드 SUT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동교육

3개국 7개 대학 학생 76명 교수 31명 총 107명 참가

f_사진 1. 선문대, 폴란드SUT와 협약을 체결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폴란드 실레시안 공과대학(SUT, 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개최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에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국제 기술 교류와 공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단장 최창하)이 주관하고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현)의 공동 지원 아래, 폴란드 SUT와 슬로바키아 코시체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Kosice)을 비롯하여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참여대학(선문대, 국민대, 계명대, 대림대, 충북대)을 포함한 7개 대학, 총 76명의 학생과 31명의 교수가 참가한 대규모 국제 워크숍 형태로 진행했다.

 

환영식은 SUT 총장 마렉 파베치크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선문대 이경순 교수와 국민대 박규종 교수의 답사로 이어졌으며, 양측 교수진과 학생들은 융합팀을 구성해 공동으로 10개의 기술 과제를 선정하고 시제품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자율주행, 전자제어, 기계설계 등 다양한 미래차 기술을 활용한 융합적 결과물이 도출되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ZF, 자동화 시스템 기업 AUIT의 폴란드 공장을 견학하며 현지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 환경을 체감하며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글로벌 교육을 경험했다.

 

양교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수업 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교환학생, 공동연구 등 폭넓은 기술 협력이 기대된다.

 

선문대는 이번 워크숍에 학생 31명을 파견했으며, SUT 및 코시체 공대 학생 45명과 함께 10개 팀으로 나뉘어 시제품 개발을 수행했다. 한국 교수 8명과 SUT 교수 23명이 팀별로 지도를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마지막 날에는 각 팀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시제품을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드론 기술을 활용한 ‘Ctrl+Fly’ 팀이 수상하였으며,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드론 기술은 미래 산업에서 주목받는 분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지 프로그램 총괄 운영은 실레시안 공대 국제교류처장 그제고즈 클라피타(Grzegorz Kłapyta) 박사가 담당하였으며,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 장비, 실험 공간 등 다양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 간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교육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선문대 이경순 교수는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외 특화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