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원길)이 지난 16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11월 개소한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해왔고, 이번 협약 체결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박경귀 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계속해서 아산시 보육의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질 높고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영유아 대상 문화예술 공연과 참여 활동을 내년부터 강화할 방침이며, 내년 1월부터 꿈꾸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에도 나서 기존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과 연계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더 많은 장난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asanscc.or.kr/)을 확인하거나 전화(041-533-0756)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