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8 08:54

  • 맑음속초20.9℃
  • 구름많음22.7℃
  • 구름많음철원21.6℃
  • 구름많음동두천22.1℃
  • 구름많음파주21.1℃
  • 구름많음대관령19.7℃
  • 구름많음춘천22.1℃
  • 맑음백령도19.4℃
  • 구름많음북강릉24.7℃
  • 구름많음강릉25.7℃
  • 구름많음동해25.0℃
  • 흐림서울22.7℃
  • 박무인천21.1℃
  • 구름많음원주22.6℃
  • 구름많음울릉도23.8℃
  • 박무수원23.0℃
  • 구름많음영월20.3℃
  • 구름많음충주23.0℃
  • 구름많음서산21.0℃
  • 구름많음울진25.4℃
  • 흐림청주23.9℃
  • 구름많음대전23.5℃
  • 구름많음추풍령21.1℃
  • 구름많음안동23.0℃
  • 구름많음상주23.0℃
  • 구름많음포항24.4℃
  • 구름많음군산23.7℃
  • 구름많음대구24.2℃
  • 구름많음전주24.3℃
  • 구름많음울산24.0℃
  • 흐림창원23.2℃
  • 흐림광주22.8℃
  • 박무부산22.0℃
  • 흐림통영20.3℃
  • 흐림목포22.3℃
  • 안개여수20.5℃
  • 안개흑산도19.0℃
  • 흐림완도21.7℃
  • 흐림고창23.2℃
  • 흐림순천18.6℃
  • 박무홍성(예)22.2℃
  • 구름많음22.8℃
  • 비제주21.4℃
  • 흐림고산21.2℃
  • 흐림성산21.2℃
  • 비서귀포22.2℃
  • 흐림진주21.1℃
  • 흐림강화21.2℃
  • 흐림양평22.0℃
  • 구름많음이천22.9℃
  • 맑음인제21.7℃
  • 구름많음홍천21.9℃
  • 구름많음태백21.3℃
  • 구름많음정선군20.9℃
  • 구름많음제천20.8℃
  • 구름많음보은21.1℃
  • 구름많음천안22.3℃
  • 구름많음보령23.0℃
  • 구름많음부여23.7℃
  • 흐림금산21.8℃
  • 구름많음23.4℃
  • 구름많음부안23.7℃
  • 구름많음임실21.0℃
  • 구름많음정읍24.6℃
  • 흐림남원22.1℃
  • 구름많음장수19.9℃
  • 구름많음고창군23.5℃
  • 흐림영광군23.1℃
  • 구름많음김해시22.3℃
  • 흐림순창군21.6℃
  • 구름많음북창원
  • 흐림양산시23.0℃
  • 흐림보성군21.7℃
  • 흐림강진군22.0℃
  • 흐림장흥21.6℃
  • 흐림해남21.9℃
  • 흐림고흥21.8℃
  • 흐림의령군21.1℃
  • 흐림함양군21.0℃
  • 흐림광양시22.4℃
  • 흐림진도군21.5℃
  • 흐림봉화18.7℃
  • 흐림영주20.9℃
  • 흐림문경22.7℃
  • 구름많음청송군22.5℃
  • 구름많음영덕24.2℃
  • 구름많음의성21.8℃
  • 맑음구미24.2℃
  • 구름많음영천22.2℃
  • 구름많음경주시23.4℃
  • 구름많음거창21.0℃
  • 구름많음합천21.2℃
  • 흐림밀양21.8℃
  • 흐림산청20.6℃
  • 흐림거제22.1℃
  • 흐림남해21.3℃
  • 구름많음23.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법률안 국회 제출 목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법률안 국회 제출 목표

협의체 4차 회의와 기자간담회 통한 향후 추진방안 제시

[크기변환]사본 -1749105767634.jpg

 

[시사캐치]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6월 5일(목)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대선 이후 양 시·도 행정통합 추진방안과 공론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통합 추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그 동안 민관협의체는 ‘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 대전충남특별시’라는 비전 아래 인구 전국 3위, 지역내총생산 3위, 수출 2위의 경쟁력을 갖춘 특별시 조성을 목표로 통합의 토대를 꾸준히 마련해 왔다. 

 

지난 3월 ‘제3차 회의’ 이후에는 발굴 특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작업에 집중해 왔다. 특히 재정권 강화를 위해 재정 특례 부문에서 대구·경북 특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국세 교부 비율을 상향하는 등 특별시 연간 추가 재정 확보액을 기존 3조 3,693 억원(+@)에서 8조 8,774억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또한 약 3개월여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공론화를 위한 시도민 소통 방안과 법률안 국회 제출 절차 및 일정 등이 논의되었다.

 

먼저 민관협의체는 통합 추진의 정당성 확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군구(15개 시군, 5개 자치구) 주민설명회를 6월 중 순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구 의원, 공무원, 각계 전문가, 지역 리더 및 지역민 등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또는 라운드토크)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또한 현장 질의응답을 추진하여 더욱더 생생한 지역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이에 더하여 민관협의체는 언론매체 홍보, 양 시도의회 합동 토론회, 전문가 포럼·세미나 개최, 캠페인 광고, 유튜브·쇼츠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시도민들이 충분히 통합에 공감하고 성원을 보내주실 수 있도록 주민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통합 법률안에 대해 전문가 검토를 거치고, 지난 4월 출범한 범정부 지방행정 체제 개편 지원단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중앙 부처별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을 통해 7월 중 대의기관인 양 시도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특별법을 정기 국회에 상정하여 성안 과정을 거친 후 연내 통과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창기·정재근 공동위원장은 "시도민 공론화 작업 등 민관협의체의 홍보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지난 5월 TJB와 디트뉴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시도민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찬성해주셨다”라며, "오늘 민관협의체 위원님들과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당초 목표한 바와 같이 연내 특별법 통과, 내년 7월 ‘대전충남특별시’ 출범이라는 최종 목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민관협의체는 7월 중 최종 회의를 개최하여 양 시도 단체장에게 법률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