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1-18 19:43

  • 흐림속초3.1℃
  • 흐림0.3℃
  • 흐림철원-0.1℃
  • 흐림동두천0.6℃
  • 흐림파주-0.3℃
  • 흐림대관령-1.5℃
  • 흐림춘천0.7℃
  • 흐림백령도-1.0℃
  • 흐림북강릉2.9℃
  • 흐림강릉4.3℃
  • 흐림동해4.9℃
  • 눈서울2.5℃
  • 흐림인천1.8℃
  • 흐림원주2.1℃
  • 흐림울릉도7.4℃
  • 흐림수원3.1℃
  • 흐림영월1.3℃
  • 구름많음충주1.7℃
  • 흐림서산1.9℃
  • 흐림울진5.9℃
  • 흐림청주3.3℃
  • 구름조금대전3.8℃
  • 구름많음추풍령5.5℃
  • 흐림안동7.3℃
  • 구름많음상주6.0℃
  • 흐림포항9.0℃
  • 맑음군산3.9℃
  • 맑음대구8.1℃
  • 맑음전주6.1℃
  • 맑음울산7.8℃
  • 맑음창원8.8℃
  • 맑음광주9.5℃
  • 맑음부산9.8℃
  • 맑음통영9.0℃
  • 맑음목포4.5℃
  • 맑음여수10.0℃
  • 맑음흑산도6.0℃
  • 맑음완도9.0℃
  • 맑음고창3.7℃
  • 맑음순천7.0℃
  • 흐림홍성(예)2.4℃
  • 흐림2.9℃
  • 맑음제주13.2℃
  • 구름많음고산12.3℃
  • 구름많음성산10.9℃
  • 구름많음서귀포13.9℃
  • 맑음진주6.6℃
  • 흐림강화0.5℃
  • 흐림양평2.7℃
  • 흐림이천2.0℃
  • 흐림인제0.2℃
  • 흐림홍천0.7℃
  • 흐림태백0.5℃
  • 흐림정선군0.2℃
  • 흐림제천1.2℃
  • 흐림보은4.4℃
  • 흐림천안3.4℃
  • 구름많음보령3.2℃
  • 맑음부여3.0℃
  • 구름많음금산5.8℃
  • 구름많음3.4℃
  • 맑음부안3.3℃
  • 맑음임실5.9℃
  • 맑음정읍4.0℃
  • 맑음남원7.8℃
  • 맑음장수2.7℃
  • 맑음고창군4.2℃
  • 맑음영광군3.6℃
  • 맑음김해시9.0℃
  • 맑음순창군7.4℃
  • 맑음북창원10.4℃
  • 맑음양산시7.9℃
  • 맑음보성군6.2℃
  • 맑음강진군7.4℃
  • 맑음장흥7.4℃
  • 맑음해남6.6℃
  • 맑음고흥7.0℃
  • 맑음의령군5.3℃
  • 맑음함양군5.1℃
  • 맑음광양시8.9℃
  • 맑음진도군6.0℃
  • 흐림봉화2.4℃
  • 흐림영주3.6℃
  • 흐림문경5.0℃
  • 흐림청송군6.4℃
  • 흐림영덕6.9℃
  • 흐림의성5.5℃
  • 맑음구미5.7℃
  • 맑음영천7.6℃
  • 맑음경주시7.1℃
  • 맑음거창5.9℃
  • 맑음합천6.6℃
  • 맑음밀양5.8℃
  • 맑음산청7.2℃
  • 맑음남해9.0℃
  • 맑음7.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란희 의원, 세종시교육청 출제 관리 부실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란희 의원, 세종시교육청 출제 관리 부실해

험 한 번 치르기도 벅찬데, 두 번 세 번 반복
세종시 학교 정기고사 재시험 120건
박란희 의원“출제 오류 반복, 교육 신뢰 흔들려... 구조적 대책 시급”


20250609212520_c54e1d834183c5c800f8c5c990698732_un10.jpg


[시사캐치] 
일부 세종시 학생들이 시험 문제 오류를 지적하며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세종시 중·고등학교에서 시험 출제나 관리 실수로 인한 재시험 건수가 120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학업 부담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 번의 시험’조차 제대로 치를 수 없게 만든 셈이다.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최근 2년간 정기고사 재시험 건수가 1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면서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박란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정동)은 지난 9일 제9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실태를 지적하며, "반복적인 출제 오류와 시험 운영상 관리 미비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교육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라고 비판했다. 


세종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고등학교 재시험 건수는 총 66건에 달했으며 이 중 63건은 출제 오류, 3건은 시험 범위 오류로 밝혀졌다. 중학교에서도 모두 시험 문제 출제 오류로 5건의 재시험을 치렀다. 2024년도에도 고등학교 재시험 건수는 출제 오류 40건, 시험관리 오류 4건 등 45건에 달했다. 중학교 역시 4건의 재시험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쇄 오류나 답안지 분실, 시험감독 소홀로 추정되는 사례 등 시험 운영의 기본 절차조차 지켜지지 않은 관리 부실 사례 4건은,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란희 의원은 "정기시험은 학생의 진로와 직접 연결되는 핵심 평가인데도 불구하고 시험 진행 과정에서 큰 허점이 드러난 것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막대한 혼란은 물론, 추가적인 학업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특히 "시험은 학생의 노력에 대한 정당한 평가이자, 교육 제도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징하는 지점”이라며, "출제의 책무성도 중요하지만, 반복되는 오류의 근본적인 원인인 제도적인 관리 부재와 부족한 지원 정책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사의 책임을 강조하면서도 "교육청 차원의 실질적 지원과 행정적 뒷받침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몇 가지 개선책을 제안했다.

 

박의원은 주요 개선 방안으로 ▲교사 대상 시험 출제 역량 관련 연수 확대 ▲교과협의회 중심의 출제 체계 강화 ▲시험 편집·검토·운영 전반에 대한 다층적 점검 체계 구축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교사 간 협업 강화 ▲오류 발생 시 책임 있는 사후 조치와 투명한 설명 체계 마련 등을 거론했다.

 

박 의원은 "학생에게 시험은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학교와 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믿음이 담긴 과정이다. 실수가 반복되는 구조를 손보지 않으면, 교육에 대한 신뢰도 함께 무너진다”고 강조하며, 교육 현장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등 행정적인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4일부터 10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