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3 20:14

  • 맑음속초25.4℃
  • 구름많음25.9℃
  • 흐림철원24.4℃
  • 흐림동두천25.0℃
  • 흐림파주23.5℃
  • 구름많음대관령20.1℃
  • 구름많음춘천26.6℃
  • 비백령도24.3℃
  • 구름많음북강릉24.3℃
  • 구름많음강릉25.9℃
  • 구름조금동해25.1℃
  • 구름많음서울29.0℃
  • 흐림인천28.1℃
  • 구름많음원주27.5℃
  • 구름조금울릉도24.9℃
  • 흐림수원28.1℃
  • 구름많음영월26.2℃
  • 구름많음충주26.0℃
  • 흐림서산26.3℃
  • 구름많음울진24.5℃
  • 구름많음청주30.6℃
  • 구름많음대전25.1℃
  • 흐림추풍령26.2℃
  • 구름조금안동26.7℃
  • 구름많음상주27.9℃
  • 구름조금포항25.0℃
  • 구름조금군산27.2℃
  • 구름조금대구26.9℃
  • 소나기전주25.1℃
  • 맑음울산24.9℃
  • 맑음창원26.1℃
  • 구름많음광주26.4℃
  • 맑음부산26.9℃
  • 맑음통영26.1℃
  • 구름조금목포28.1℃
  • 구름조금여수27.2℃
  • 구름많음흑산도26.7℃
  • 구름조금완도25.7℃
  • 구름많음고창24.8℃
  • 맑음순천25.4℃
  • 구름많음홍성(예)27.0℃
  • 흐림26.9℃
  • 구름조금제주28.4℃
  • 구름조금고산27.5℃
  • 구름조금성산27.5℃
  • 구름조금서귀포28.6℃
  • 구름조금진주25.5℃
  • 흐림강화25.2℃
  • 흐림양평26.4℃
  • 구름많음이천26.4℃
  • 구름많음인제24.4℃
  • 구름조금홍천24.6℃
  • 구름많음태백21.3℃
  • 구름많음정선군23.8℃
  • 구름많음제천25.2℃
  • 구름많음보은25.8℃
  • 구름많음천안25.4℃
  • 구름많음보령26.1℃
  • 구름많음부여26.7℃
  • 흐림금산24.2℃
  • 구름많음26.2℃
  • 흐림부안24.4℃
  • 흐림임실24.1℃
  • 흐림정읍24.5℃
  • 구름많음남원25.1℃
  • 흐림장수22.9℃
  • 흐림고창군25.1℃
  • 구름많음영광군26.2℃
  • 맑음김해시26.6℃
  • 구름많음순창군25.5℃
  • 맑음북창원28.9℃
  • 맑음양산시27.5℃
  • 맑음보성군25.6℃
  • 맑음강진군26.5℃
  • 맑음장흥25.1℃
  • 구름조금해남26.0℃
  • 구름조금고흥26.4℃
  • 구름조금의령군25.7℃
  • 흐림함양군26.1℃
  • 구름조금광양시27.2℃
  • 구름조금진도군26.8℃
  • 구름많음봉화22.7℃
  • 구름많음영주26.0℃
  • 구름많음문경25.2℃
  • 구름조금청송군24.3℃
  • 맑음영덕22.5℃
  • 구름조금의성26.7℃
  • 구름많음구미28.6℃
  • 구름조금영천24.8℃
  • 구름많음경주시24.9℃
  • 구름많음거창26.1℃
  • 구름많음합천28.0℃
  • 맑음밀양28.7℃
  • 구름많음산청26.3℃
  • 맑음거제26.1℃
  • 구름조금남해26.3℃
  • 맑음27.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빨래하러 왔어요…한국섬진흥원 세탁 봉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빨래하러 왔어요…한국섬진흥원 세탁 봉사

신안 임자도서 '제5회 찾아가는 행복 세탁 서비스'


[크기변환]제5회 찾아가는 행복 세탁 서비스 (3).jpeg


[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조성환)은 지난 12일 신안 임자도 종합복지센터에서 ‘제5회 찾아가는 행복 세탁 서비스’를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 세탁 서비스’는 복지 혜택이 취약한 섬 마을을 찾아가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배달 등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섬진흥원 임직원 8명과 신안군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5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임자도 섬 곳곳을 누비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 의류 등을 직접 수거했다.

 

이후 이동세탁 차량을 통해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 당일 오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해 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다은 사무원은 "육지와 달리 섬 지역에서는 대형 세탁물 처리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 주민들께서 많이 불편해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께서 깨끗한 이불과 옷을 받아 보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섬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 섬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찾아가는 세탁 봉사,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섬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