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5 09:36

  • 맑음속초31.6℃
  • 흐림26.1℃
  • 흐림철원25.3℃
  • 흐림동두천25.9℃
  • 흐림파주25.8℃
  • 구름많음대관령21.1℃
  • 흐림춘천25.7℃
  • 박무백령도23.1℃
  • 구름조금북강릉31.1℃
  • 구름조금강릉31.5℃
  • 맑음동해33.1℃
  • 구름많음서울27.2℃
  • 구름많음인천26.4℃
  • 구름많음원주27.3℃
  • 흐림울릉도28.4℃
  • 구름많음수원27.6℃
  • 흐림영월25.9℃
  • 구름많음충주26.5℃
  • 구름많음서산27.3℃
  • 맑음울진34.2℃
  • 구름많음청주27.7℃
  • 구름많음대전28.4℃
  • 맑음추풍령26.8℃
  • 맑음안동28.1℃
  • 구름많음상주28.2℃
  • 맑음포항30.1℃
  • 구름많음군산27.8℃
  • 맑음대구29.5℃
  • 흐림전주28.4℃
  • 맑음울산30.0℃
  • 맑음창원29.6℃
  • 구름많음광주28.1℃
  • 맑음부산27.9℃
  • 맑음통영27.9℃
  • 구름많음목포27.7℃
  • 구름조금여수26.8℃
  • 흐림흑산도25.4℃
  • 구름조금완도29.6℃
  • 구름많음고창28.2℃
  • 구름많음순천26.9℃
  • 구름많음홍성(예)28.8℃
  • 구름많음27.1℃
  • 구름조금제주29.9℃
  • 구름많음고산28.1℃
  • 구름조금성산29.7℃
  • 구름많음서귀포29.3℃
  • 맑음진주28.0℃
  • 흐림강화26.1℃
  • 흐림양평25.7℃
  • 흐림이천27.2℃
  • 흐림인제25.0℃
  • 흐림홍천25.3℃
  • 구름많음태백24.4℃
  • 흐림정선군25.4℃
  • 구름많음제천25.1℃
  • 구름많음보은25.8℃
  • 구름많음천안26.9℃
  • 흐림보령27.5℃
  • 흐림부여27.5℃
  • 구름많음금산28.0℃
  • 구름많음27.2℃
  • 흐림부안27.6℃
  • 구름많음임실26.9℃
  • 구름많음정읍28.3℃
  • 구름많음남원27.8℃
  • 맑음장수26.6℃
  • 구름많음고창군27.6℃
  • 구름많음영광군29.0℃
  • 맑음김해시29.8℃
  • 구름많음순창군26.8℃
  • 맑음북창원29.9℃
  • 맑음양산시30.3℃
  • 구름조금보성군28.0℃
  • 맑음강진군29.5℃
  • 구름조금장흥29.4℃
  • 맑음해남29.3℃
  • 구름조금고흥28.6℃
  • 맑음의령군28.2℃
  • 맑음함양군28.4℃
  • 구름조금광양시28.6℃
  • 맑음진도군28.4℃
  • 구름많음봉화26.6℃
  • 구름조금영주27.6℃
  • 구름많음문경28.4℃
  • 맑음청송군29.1℃
  • 맑음영덕29.7℃
  • 구름조금의성29.2℃
  • 맑음구미29.5℃
  • 맑음영천29.2℃
  • 맑음경주시29.7℃
  • 맑음거창28.2℃
  • 맑음합천29.6℃
  • 맑음밀양30.4℃
  • 맑음산청28.1℃
  • 맑음거제28.2℃
  • 맑음남해28.5℃
  • 맑음29.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효진 의원,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 역할하나?… 아산시 예산 운용에 ‘경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효진 의원,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 역할하나?… 아산시 예산 운용에 ‘경고’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 역할하나?… 아산시 예산 운용에 ‘경고등’
성과는 없고 인건비만 눈덩이… 예산 낭비 지적 잇따라
혁신은 ‘강제 참여’?… 조직 부담 키우는 보여주기식 행정 개선 필요


[포맷변환]20250619115946_0aa693316bfc936b07b68ab736fd9da6_j6yk.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예산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긴급 상황이라는 명분 아래 명확한 기준 없이 사용되고 있다”며,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처럼 쓰여선 안 된다”며, "예비비는 일정한 규칙과 질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집행되어야 하며, 이는 시민의 세금을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기본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편성된 예산의 절반 이상이 인건비로 고정지출로 편성돼 실질적인 성과보다는 형식적인 활동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시민 입장에서는 재정 낭비로 비칠 수 있는 만큼,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예산의 타당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혁신모임 활동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과 담당 공무원의 노력이 아산의 행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해당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자발적 참여율이 5.3%에 불과한 점을 문제로 지목했다.

이어 실질적인 참여보다는 강제성이 앞서면서 오히려 내부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현실을 짚으며, "조직 인식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효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세금이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행정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