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3 21:19

  • 흐림속초27.4℃
  • 흐림28.0℃
  • 흐림철원25.9℃
  • 흐림동두천26.0℃
  • 흐림파주25.2℃
  • 흐림대관령23.2℃
  • 구름많음춘천27.9℃
  • 박무백령도23.2℃
  • 구름많음북강릉29.2℃
  • 구름많음강릉31.2℃
  • 흐림동해27.8℃
  • 구름많음서울28.0℃
  • 구름많음인천25.2℃
  • 구름많음원주28.5℃
  • 구름많음울릉도27.7℃
  • 구름많음수원26.7℃
  • 흐림영월26.8℃
  • 구름조금충주26.1℃
  • 구름많음서산25.6℃
  • 구름많음울진29.2℃
  • 맑음청주29.5℃
  • 맑음대전28.1℃
  • 맑음추풍령25.1℃
  • 구름조금안동27.7℃
  • 맑음상주27.3℃
  • 맑음포항31.5℃
  • 맑음군산26.1℃
  • 구름조금대구31.8℃
  • 구름조금전주27.5℃
  • 맑음울산29.4℃
  • 구름조금창원26.9℃
  • 맑음광주27.3℃
  • 맑음부산26.1℃
  • 구름조금통영25.6℃
  • 맑음목포26.8℃
  • 구름조금여수26.4℃
  • 안개흑산도23.4℃
  • 구름조금완도26.3℃
  • 맑음고창27.1℃
  • 구름많음순천25.5℃
  • 맑음홍성(예)26.2℃
  • 맑음27.4℃
  • 맑음제주27.4℃
  • 맑음고산25.7℃
  • 맑음성산26.5℃
  • 맑음서귀포27.3℃
  • 구름많음진주27.3℃
  • 구름많음강화25.0℃
  • 구름많음양평27.3℃
  • 구름많음이천27.9℃
  • 흐림인제27.7℃
  • 구름많음홍천26.5℃
  • 흐림태백25.0℃
  • 흐림정선군26.8℃
  • 구름많음제천25.4℃
  • 맑음보은25.1℃
  • 맑음천안26.0℃
  • 맑음보령25.9℃
  • 맑음부여26.4℃
  • 맑음금산27.0℃
  • 맑음26.2℃
  • 맑음부안26.4℃
  • 맑음임실26.6℃
  • 맑음정읍26.9℃
  • 맑음남원28.0℃
  • 맑음장수24.2℃
  • 맑음고창군27.0℃
  • 구름조금영광군26.3℃
  • 구름많음김해시27.5℃
  • 맑음순창군28.6℃
  • 구름많음북창원27.8℃
  • 구름조금양산시28.5℃
  • 구름많음보성군27.3℃
  • 구름조금강진군26.9℃
  • 구름많음장흥25.4℃
  • 구름조금해남26.0℃
  • 맑음고흥26.0℃
  • 구름조금의령군28.8℃
  • 맑음함양군26.6℃
  • 맑음광양시27.9℃
  • 구름조금진도군25.7℃
  • 구름많음봉화24.4℃
  • 구름많음영주25.3℃
  • 맑음문경25.1℃
  • 구름많음청송군26.6℃
  • 구름많음영덕26.7℃
  • 맑음의성27.3℃
  • 맑음구미28.3℃
  • 구름많음영천29.0℃
  • 구름많음경주시29.2℃
  • 맑음거창27.1℃
  • 맑음합천29.3℃
  • 구름많음밀양30.0℃
  • 맑음산청27.3℃
  • 구름조금거제26.4℃
  • 구름조금남해27.3℃
  • 구름조금27.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증차 전국최고 수준 보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증차 전국최고 수준 보급

4대 차량 추가도입·운전원 신규 채용 등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세종500-.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급한다.

 

시는 26일 차량 총 4대를 추가로 도입하면서 올해 누리콜 운행 대수가 총 33대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준 법정대수(24대) 대비 137.5%의 보급률로, 전국 보급률 100.9%와 비교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중증 보행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2021년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위탁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등록회원 수는 위탁 2021년 1,317명에서 2025년 5월 기준 3,16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연간 이용 건수는 2021년 2만 9,252건에서 지난해 5만 5,542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약 6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콜센터 운영, 앱 기반의 위치기반 즉시 호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해 왔다.

 

대전·청주·공주·천안 등 인접 도시뿐 아니라 충남·충북권까지 광역 운행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앱 기능 개선, 심야시간 운행 지원, 배차 대기시간 단축 등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이번 증차에 맞춰 내달 중 운전원 5명을 추가 채용하고 차량 1대당 1명의 전담 운전원을 배치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저한 차량 검사와 차령 연장을 통해 실제 운행 가능한 차량 수를 지속 확대하고 이용자의 배차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인력 확충과 차량 운행 효율화를 꾸준히 도모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누리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꾸준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