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2 13:13

  • 흐림속초32.6℃
  • 구름많음31.1℃
  • 흐림철원29.5℃
  • 흐림동두천29.0℃
  • 흐림파주28.4℃
  • 흐림대관령25.2℃
  • 구름많음춘천31.3℃
  • 흐림백령도22.0℃
  • 구름많음북강릉33.1℃
  • 구름조금강릉35.3℃
  • 맑음동해33.6℃
  • 흐림서울30.6℃
  • 흐림인천28.2℃
  • 구름많음원주31.1℃
  • 맑음울릉도32.1℃
  • 구름많음수원30.4℃
  • 구름많음영월32.3℃
  • 구름많음충주31.3℃
  • 구름많음서산29.6℃
  • 맑음울진34.6℃
  • 구름많음청주33.4℃
  • 구름많음대전31.7℃
  • 구름많음추풍령32.1℃
  • 구름조금안동32.7℃
  • 구름조금상주33.4℃
  • 구름조금포항35.1℃
  • 구름많음군산30.9℃
  • 구름조금대구34.8℃
  • 구름많음전주32.8℃
  • 맑음울산34.5℃
  • 맑음창원32.9℃
  • 맑음광주33.3℃
  • 구름조금부산30.6℃
  • 맑음통영27.4℃
  • 구름조금목포30.4℃
  • 구름조금여수29.8℃
  • 안개흑산도26.2℃
  • 구름조금완도33.9℃
  • 구름조금고창33.2℃
  • 구름조금순천33.1℃
  • 구름많음홍성(예)31.7℃
  • 구름많음32.4℃
  • 맑음제주28.7℃
  • 맑음고산29.5℃
  • 맑음성산29.8℃
  • 맑음서귀포30.9℃
  • 구름조금진주33.2℃
  • 흐림강화25.4℃
  • 구름많음양평31.2℃
  • 구름많음이천31.9℃
  • 흐림인제29.5℃
  • 구름많음홍천30.9℃
  • 구름많음태백29.6℃
  • 구름많음정선군32.4℃
  • 구름많음제천30.3℃
  • 구름많음보은31.5℃
  • 구름많음천안31.5℃
  • 구름조금보령29.4℃
  • 구름많음부여32.3℃
  • 구름많음금산32.4℃
  • 구름많음32.4℃
  • 구름많음부안31.5℃
  • 구름조금임실31.7℃
  • 구름많음정읍33.7℃
  • 구름조금남원33.2℃
  • 구름많음장수31.5℃
  • 구름조금고창군33.9℃
  • 구름조금영광군32.7℃
  • 구름조금김해시33.3℃
  • 구름조금순창군32.7℃
  • 구름조금북창원34.2℃
  • 구름조금양산시33.8℃
  • 맑음보성군32.7℃
  • 구름조금강진군32.8℃
  • 구름조금장흥33.7℃
  • 구름조금해남31.2℃
  • 맑음고흥33.2℃
  • 구름조금의령군33.7℃
  • 구름조금함양군34.3℃
  • 맑음광양시33.8℃
  • 구름조금진도군30.7℃
  • 구름많음봉화31.2℃
  • 구름많음영주31.2℃
  • 구름많음문경32.4℃
  • 구름많음청송군34.8℃
  • 구름조금영덕34.7℃
  • 구름조금의성34.5℃
  • 구름많음구미34.2℃
  • 구름조금영천34.6℃
  • 구름조금경주시35.8℃
  • 구름조금거창33.6℃
  • 맑음합천34.4℃
  • 맑음밀양35.9℃
  • 구름많음산청32.9℃
  • 맑음거제31.7℃
  • 구름조금남해32.5℃
  • 맑음32.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춘호 의원, 미래장학회 운영 투명성·효율성 개선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춘호 의원, 미래장학회 운영 투명성·효율성 개선 촉구

- 이사회 구성 절차, 장학생 선발 기준, 운영 인력 문제 지적

[크기변환]사본 -이춘호 의원 행정사무감사 보도자료 사진.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은 지난 6월 25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교육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래장학회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장학사업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개선을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이춘호 의원은 미래장학회 이사회의 구성 방식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미래장학회는 별도의 임원추천위원회 없이 기존 이사회가 후임 이사를 직접 의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폐쇄적 구조를 고착화시켜 외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사회가 장학생 선발에도 직접 관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내부 결정 구조에 대한 투명성 확보 장치가 미비하다는 점을 들며, 이사회가 스스로 이사를 선임하고, 동시에 장학금 지급 대상자까지 결정하는 구조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장학회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사회 구성 및 운영 과정의 전면적인 투명성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장학금 중복 수령 시 환수 절차 부재, 운영세칙을 벗어난 장학생 선발 시 대체 규정 미흡 등 운영규정 전반에 대한 정비 필요성도 함께 언급됐다. 명확한 기준 없이 선발이 이루어질 경우 장학금 운영의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다.

 

또한 미래장학회는 현재 단 2명의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어, 업무를 감당하기엔 부족하다는 현실도 지적하며, 이 의원은 "효율적인 장학사업 수행과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인력 충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공익 목적의 장학사업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